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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22 15:50:14
Name   Schweigen
File #1   EF5D38EE_4EF6_41D4_B364_F2BF49010FFB.jpeg (209.8 KB), Download : 76
Subject   80년대 초반 중국집 가격


여기서 퀴즈~ 짜장밥, 짬뽕밥이 면보다 가격이 두배인 이유는?

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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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미국의 원조 때문에 밀이 많이 들어와서?
Schweigen
이분 최소 마흔!!!

쌀이 비쌌어요. 밀가루는 겁니 쌌고
1
그런데
그것도 그렇고, 면이랑 내용을 한 그릇에 담을때와 밥을 따로 낼 때의 양 차이도 무시 못합니다.
짬뽕에서 면만 들어 내면 볼품없어지지요.
혼분식장려운동이 없어진 것이 1980년대인 것 같습니다.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68935

한편, 1970년대에는 쌀 아낀다고 정부나 서울시에서 돌솥밥 금지, 스테인리스 밥공기 규격화/의무사용 시행했었고, 한번만 어겨도 한 달 영업정지 당했었죠. 81년부터는 전국에 규격화된 스테인리스 밥그릇 의무사용이 시행되었고.
Schweigen
넹 통일벼 흥망성쇄랑 같이 하죵.

글고 기억이라 부정확 합니다만 그때 80년 언저리 쌀 한섬 = 국립대 한학기 등록금 이었을거에요. 왜 기억하는진 모르지만요.
步いても步いても
https://youtu.be/nZcc_mPQU4c
Joyful ultigrain rice
1
으 아니?! :)
배바지
글씨 참 잘 쓰셨네... 옛날 분들은 글씨 기똥차게 잘 쓰셨음...
헬리제의우울
군대에서 80년대 문서기록들 보면 다들 글씨 잘썼죠

아마 글씨못쓰면 뒤지게 맞지 않았을까...
Schweigen
글씨 잘 쓰면 취업에 유리하던 시절이라...
1
아닠ㅋㅋㅋㅋㅋㅋ과거 보셨나요 어르신..
Schweigen
진짜에요.
입사지원서 글씨 잘쓰면 진짜 유리했어요.
진짜 메뉴가 수기였네요? 복사하셨을거 같은데, 신기하다 ㅎㅎ
바보왕
난자완스(난자완쯔)가 저기선 난전원즈군요
중국어 한국 발음, 혹은 중국어 발음 기준의 변천일까요
Darwin4078
짜장면이 150원인가요 450원인가요.
450원이어야 맞는 것 같은데 150원으로 보입니다
Schweigen
450원여
그저그런
저는 짜장면 이천원, 떡볶이 200원 부터 기억이 납니다요...ㄷㄷ
Schweigen
전 300원... 아 아닙니다.
2
소원의항구
저 초등학교 1학년때 괜히 가출한답시고 계산했는데 그당시 짜장면이 600원이었던 적이 있어서 예산(?)을 그렇게 잡은거 아직도 기억납니다.
Schweigen
성공하셨나요?
소원의항구
ㅋㅋㅋ 편지써놓고 나가려고 써놓은 거 걸려서 실패했어요
배바지
갈릴리 떡볶이 그립읍니다
Vinnydaddy
샥스핀 싯-가 어디갔어
步いても步いても
이 정도면 꽤 비싼 집이었던 모양입니다 ㅎㅎ
Schweigen
어르신 절받으셔요~옹
(넙죽)
步いても步いても
영화 소개글 중에 이런 글귀가 있었거든요.

"영화 속에는 1982년 10월 31일은 무슨 요일이었는지, 1982년 짜장면 가격이 얼마였는지가 등장한다. 정답은 짜장면 가격은 400원, 요일은 일요일이다. 이처럼 <피끓는 청춘>은 1982년이라는 시대적 배경과 충청도를 무대로 그 시절의 추억을 한 가득 펼친다."

http://ch.yes24.com/Article/View/24243
키티호크
저는 다른 것보다 볶음밥이 눈에 띄네요. 저때 볶음밥 엄청 맛있었겠다~~
Schweigen
그르게요.
고기랑 야채 넣고 달달 볶은 보끔밥이랑 계란국 진짜 맛났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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