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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2/28 14:24:54 |
Name | 손금불산입 |
Subject | [해축] 안필드 저격 최적화 감독 빅샘.gfy |
2020년 프리미어리그에서 안필드를 방문해 리버풀을 상대로 승점을 따낸 클럽은 이번 웨스트 브롬위치가 2번째입니다. 다른 한 팀은 번리. 샘 앨러다이스는 안필드에서의 지난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무패(1승 3무)를 기록하고 있다네요. 특이하게도 4번동안 모두 다른 클럽(선더랜드, 크리스탈 팰리스, 에버튼, 웨스트 브롬위치)으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그리고 이 4경기 무패는 클롭이 리버풀에 부임한 이후부터 시작된 기록입니다. 그러니까 샘 앨러다이스는 클롭을 상대로 안필드에서 무패를 기록 중. 2017년 4월 이후로 프리미어리그 빅 6 팀이 리버풀 원정에서 따낸 승점은 총 4점입니다. 반면 동기간동안 앨러다이스가 리버풀 원정에서 따낸 승점은 5점. 리버풀이 리그 홈 경기에서 상대팀보다 유효슛팅을 적게 때린 경기는 2018년 2월 토트넘과의 경기 이후 오늘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리버풀은 모든 대회 기준으로 사디오 마네가 안필드에서 득점한 42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부 전적은 무려 40승 2무. 마네는 리버풀 소속 프리미어리그 69호골을 기록하며 루이스 수아레스의 기록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전체 기록은 90골로 마네보다 더 많은 골을 기록한 아프리카 선수는 이제 드록바(107골), 아데바요르(97골), 야쿠부(95골) 밖에 안 남았다고 하네요. 살라는 아직 88골입니다. 오늘 경기로서 리버풀이 리그에서 승점을 드랍한 경기는 6경기(5무 1패)가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서 드랍한 경기수(3무 3패)와 동일해졌다고 하네요. 물론 지난 2년 간의 페이스가 너무 미친 수준이었기 떄문에... 따지고 보면 지금 리버풀의 페이스가 예년의 우승 페이스와는 아주 크게 차이가 나는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다 같이 나사가 하나 빠진 듯한 느낌은 부정할 수 없지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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