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 20/12/30 14:22:45수정됨 |
Name | 손금불산입 |
Subject | [해축] 맨유 선수의 울버햄튼전 극장골 = 근본.gfy (6MB) |
래쉬포드의 93분 극장골로 승리를 거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에게 올드 트래포드 울버햄튼전 93분 극장골이란? 아재들이라면 잊지 못하는 장면이 하나 있기 마련이죠. 바로 이 장면. 롱패스로 볼이 연결되고, 수비수와의 1대1 대결에서 한두번 접다가 슛을 때린 것까지 진짜 꽤 유사한 면이 많았습니다. 브루노는 또 깨알같이 어시스트를 적립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공격수냐 미드필더냐 논쟁이 붙어야 하는건 솔샤르가 아니라 브루노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 공격포인트 쌓는 페이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스날에게 패배한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9경기 7승 2무를 기록하고 있다네요. 물론 같은 기간동안 챔스에서는 패배를 연이어 적립하며 유로파리그로 떨어지긴 했지만요. 솔샤르가 감독을 맡은 후 프리미어리그에서 24개팀을 만나며 이기지 못한 팀이 3팀이 있었는데, 오늘 울버햄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그 숫자를 2팀으로 줄였습니다. 아직 솔샤르가 승리를 거두지 못한 두 팀은 리버풀과 아스날. 재미있게도 다음달인 1월에 이 둘과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리버풀은 그렇다치고 아스날이 좀 의외였는데, 찾아보니까 FA컵에서 이긴 적이 있고 리그에서는 아직 이긴 적이 없더군요. 지난 주 쯤인가 밀란을 두고서 '우승 경쟁팀의 필수 조건은 극장 꾸역승이다'라는 제목을 썼었는데 맨유에게도 적용이 될 법한 이야기이려나요.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손금불산입님의 최근 게시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