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럴리스트를 대우하는 LG의 한계가 극명하게 드러난 사례 ㅋ

제네럴리스트 까진 아니고 걍 무능한 임원들을 뽑은;;;

저 사람들도 나름 저 안에서 뛰어난 사람들을 뽑은거니까요 ㅎ 문제는 똑똑하다고 전혀 모르는 분야에 사람들을 박아넣으니 무리수를 두게 되는;;;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무능하고 사고친 임원들을 계속 케어해줘서 문제였어요.

제가 lg핸드폰을 쓰다가 무한부팅에 당한 이후로 다음부터 생각도 안하는 중입니다.
lg에서 이직한 친구말로는 땜납을 원가절감해서 그런현상이 발생했다고... 전기차 배터리 폭발하는 것도 원가절감이 원인이라던데, 원가절감이 중요하긴 하다만 그것도 선이 있지 않나 생각하게 됩니다.

실력보다는 충성도가 중요하긴 하죠 크크크크크

처음부터 잘했으면 좋았겠지만
미국시장 점유율 3위라 비벼볼 건덕지는 있었을거 같습니다.

G2, G pro 2에서 소소한 기기적 성공을 보였던게 마지막 기회였던거 같고
G3가 치명타가 아니었나 싶어요

저는 중소기업 다니는데
저런 대기업도 잘못된 선택을 하는데 제가 다니는 회사가 과연 맞는 판단을 할수 있을까 싶고
다른 한편으로는 저런 대기업도 잘못된 선택을 하니까 맞는 판단을 하는 몸 가벼운 중소기업들이 성장하고 성공하는게 가능하구나 싶기도 합니다

궁금한게, six sigma 용도폐기하고 요즘 뜨는 이런 방법들은 뭐가 있나요? (유게 진지 글이라 죄송합니다)

안만들면 원가 0원인뎅

식스시그마는 과거 자동차 생산 시대 때 어울리는 공정이고, 수년 전의 애자일이나 그로스 해킹 등이 더 선호되죠. 요즘엔 또 다른 것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G5가 마지막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이후 V시리즈라도 우직하게 밀고 나가고 저가형 폰들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보여 줬어야 했는데...

네 ㅠㅠ 하나라도 잘 했어야 했는데... 괴작 뽑아내다 결국...

Lean six sigma요....엘지화학에서 밀고 있어요.

이제 레퍼런스로 많이 씁니다. "야 엘지도 저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일한다니깐?"

전 엘지 G2 정말 오래썼는데...

초콜릿. 프라다폰 유저였는데.
정말 한순간에.

six sigma는 제조업 품질관리용이지 SW개발과는 아주 거리가 멉니다. 핸드폰 제조공정에는 적용할 수 있지만 그마저도 이미 90년대에 나온 구식 이론이고 이걸 SW개발에 적용하는건 바보 같은 짓이죠.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