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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1/29 10:20:36 |
Name | 손금불산입 |
Subject | [해축] 토트넘 대 리버풀 골장면.gfy (데이터) |
위기에서 탈출한 리버풀과 위기에서 빠지게 된 토트넘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손흥민이 이른 시간 골망을 흔들었으나 VAR로 골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전반 종료 이후 토트넘에서는 케인이, 리버풀에서는 마티프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 되었습니다. 둘 다 몇 주 정도 결장이 예상되는 작지 않은 부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해서 양팀 모두 비상이라고. 토트넘의 오늘 전체 슈팅 갯수는 단 3개라고 합니다. VAR로 인한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것이 배제되긴 했지만 리버풀이 3골을 넣은 것과 비교되어 여러모로 비판을 받고 있더군요. 리버풀 쪽에서는 마네와 아놀드의 경기력이 탁월했다는 평이 많습니다. 무리뉴는 토트넘에서 23번의 리그 홈 경기를 감독하면서 6패를 기록 중이며, 이는 무리뉴가 감독을 맡은 클럽 중 최다 기록이라고 합니다. 물론 예전 기록이 워낙 어마어마한 원인이 크죠. 아마도 첼시 1기 때 아예 무패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리버풀은 챔스권으로 복귀, 토트넘은 유로파권 밖으로 밀려날 위기입니다. 오늘 승패도 승패지만 양 팀의 부상 선수 때문에 난리입니다. 케인이 빠지게 될 토트넘은 뭐 더 말할 필요도 없겠고, 리버풀은 또 센터백이 실려나가서 긴급하게 센터백 영입을 검토한다고 하더군요. 겨울 이적 시장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후보로는 릴의 스벤 보트만과 아스날의 무스타피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한편 이 둘에 끼어서 같이 전반에 교체 아웃된 오리에는 교체 결정에 분노하여 경기를 보지 않고 곧바로 퇴근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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