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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2/16 14:50:35 |
Name | 손금불산입 |
Subject | [해축] 챔피언스리그존에 복귀한 첼시.gfy |
4연승을 기록하며 챔스존에 복귀한 투헬의 첼시. 물론 토트넘 정도를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은 매치업들이 이어지긴 했지만 경기력과 분위기를 끌어올린 것은 대단히 고무적입니다. 토마스 투헬이 첼시를 맡고나서 가동되는 선수풀도 조금 변화가 있더군요. 조르지뉴, 마르코스 알론소, 안토니오 뤼디거, 칼럼 허드슨-오도이가 중용되고 있습니다. 반면 커트 주마, 벤 칠웰, 은골로 캉테, 하킴 지예흐의 출전 기회가 줄어든 편. 또한 계속해서 나오는 선수지만 코바치치의 폼이 크게 반등한 것 같습니다. 티모 베르너는 리그 기준으로 11월 초 셰필드 전에서 골을 넣은 이후 정확히 1,000분(어떤 매체는 1,001분) 만에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고 하너요. 올리비에 지루는 타미를 대신해 전반 이른 시간 교체 투입된 후 골을 기록하며 교체 투입 후 통산 21호골 째를 기록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교체 투입 이후 이보다 더 많이 골을 넣은 선수는 저메인 데포(24골) 밖에 없다고 하네요. 또한 올리비에 지루는 교체로만 프리미어리그 100번 출장한 역사상 17번째 선수가 되었다고. 투헬의 진정한 시험대는 지금부터일 것 같네요. 소튼 원정을 시작으로 아틀레티코, 맨유, 에버튼을 차례대로 상대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보게 할 부분이 있다면 램파드 시절에 비해 실점을 크게 줄였다는 점. 투헬이 첼시를 맡은 후 6경기에서 첼시가 허용한 골은 단 1골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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