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21/06/23 12:27:30
Name   swear
File #1   D6DB047D_FFA0_4937_B6C0_1ED88FB4254E.jpeg (230.1 KB), Download : 48
Subject   [pann] 결혼소개비 얼마 받아야 만족하나요?


50정도면 충분한거 같은데…



0


방사능홍차
음.. 친구 소개 해줘서 결혼하면 소개비도 받나요? 내가 여태 몰랐나
3
여자들은 잘모르겠는데 제 주변 친구들은 보통 양복 한 벌 정도 선물받는데 그게 금액이 30-50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3
손나은
감사의 의미로 정장 한벌 정도 주고 받고 했던거 같긴합니다. 근데 요즘엔 많이 안 하는 것 같아요.
주식하는 제로스
친구가 아니라 뚜쟁이구만요
7
T.Robin
전문적인 결혼정보회사가 50정도 받는걸로 아는데......
주식하는 제로스
아 전문 결혼정보회사는 훨씬 많이 받긴 합니다..
그거때문에 소송도 많이 해요-_- (성혼비 안내려고 탈퇴후 결혼..그걸 알아낸 회사가 소송검)
5
T.Robin
헛. 그렇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주식하는 제로스
저도 소송구경하면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ㅎㅎ
옛말에 옷한벌 해준다고는 했지만...
그것도 상대방이 선의로 해주는거지..저렇게 대놓고 달라고 하면 참..
켈로그김
주는대로 받는게 국룰 아입니까
11
cummings
어느정도급 가방을 얘기하는진 모르겠지만
가방은 예물이나 혼수정도로나 주고받지 무슨 소개비로 가방타령을...
왼쪽의지배자
남자 정장 한벌처럼 여자는 가방하나인가.......그럼 30~50만원때 가방 사주면되려나요
근데 여자들은 정말 '가방'을 그렇게 갖고 싶어하나요? 주변에 가방에 큰 돈 쓰는 사람이 없어서 여자지만 신기해요. 왜 '가방'이 글케 갖고 싶은지...
2
제 생각에는, 이게 좀...남초 커뮤니티에서 타자화된 여성상 같아요.
아프리카 사람들은 다 이래, 미국인들은 다 이래, 여자들은 다 이래, 하는 식으로.
그래서 윗 글 같은 거 보면 남자가 지어낸 얘기 아닐까 생각하게 되고요.
DogSound-_-*
근데 저 글쓴이도 소개해준 A도 여자인둣요
주식하는 제로스
https://blog.naver.com/allmask/222342039330

https://theqoo.net/hot/2008870261

요새 명품백 매장 대기줄이 저모양입니다..저거 줄 대신 서주는 알바가 있고
인기모델 가방은 백화점 명품관에서 사자마자 몇백 프리미엄 붙여서 되팔렘해요..
나이키에서 한정판 모델 발매해도 줄 엄청 길어요. 리셀 시장도 크고요. 그렇다고 우리가 다 운동화를 그렇게 갖고 싶어하는 건 아니잖아요. ㅎㅎ
남자들이 축구 좋아한다할 때 한명의 예외도 없단 뜻은 아니죠. 많은 남자들이 그렇다는거지.
그러게요 그냥 가죽으로 만든 보자기일 뿐인데.
아마도 과시용?
손나은
적어도 제 주변은 좋아합니다. 왜 좋아하냐고 직접 물어보진 않았는데... 허영심을 표현할 수 있는, 돈을 쓴다는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수단 중 하나가 가방이라고 얼핏 얘기 하긴했어요.
늑대를불러야지
제 주변도 꽤... 하나쯤은 있어야지부터 용도별로 다르게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돈 많은 지인은 그냥 모으기도 하구요. 시계 좋아하는 남자랑 비슷한 느낌인데 체감상 숫자는 더 많은 느낌?
나코나코나
남자가 시계 가지고 싶어하는 거랑 다를 거 없죠. 요새 시간 아는데 시계 필요없지만 아이템으로 고가시계 차고 다니잖아요.
저도 남자인데 시계 전혀 관심없지만요....
1
어드전
커피머신 받았고 그가격 정도되는 금액 축의금으로 냈던거 같습니다. 정작 커피머신은 110V라 한번도 못써보고 처박혀있던가 당근으로 팔았던가...
하우두유두
소개시켜준 친구에게 결혼할때 50정도 백화점 상품권 줬는데...
revofpla
뭐... 보통 소개시켜준 친구라면 정장 한 벌, 구두 한 켤레 정도는 해주는게 보통이긴 합니다만 그 위에 상위 국룰은 걍 주는데로 받는다 아이겠습니까.
포말하우트b
소개해준 선배가 결혼에 골인하면서 저를 불러내서 뭔가 금색 얇은 상자 같은 것을 주더군요. '와 커다란 초콜렛이구나 신난다~' 했었는데 열어보니 거액의 상품권이.. 기대하지 않고 받으면 작은 것도 너무 좋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크면 어리둥절하지만.
친구 소개 해줘서 결혼한 커플이 그 친구를 초대도 안하고 모른채 해서 섭섭하다는 글은 봤는데

(그 글에는 커플 밥맛이다, 예의가 앖네 등의 댓글이 달렸죠)

소개비 많이 내놔 라고 당당하게 요구하는것도 처음보네요 ㅋㅋㅋ
에스트
많은 소개비를 받았는데, 그 커플이 살다가 크게 싸우고 이혼하면 위자료 줘야하나요....;
차라리 그래서 안주고 안받는게 속편할 것 같습니다....
민트초코
소개해줘서 결혼했으니 선물 정돈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은 이해하는데, 요구한다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유머 게시판 이용 규정 9 Toby 15/06/01 58335 9
68444 250417 오타니 쇼헤이 시즌 6호 리드오프 홈런.swf 김치찌개 25/04/23 9 0
68443 250420 스즈키 세이야 시즌 6호 2점 홈런.swf 김치찌개 25/04/23 6 0
68442 1980년대 프로스펙스의 위엄.jpg 1 + 김치찌개 25/04/23 24 0
68441 태권도 vs 무에타이 누가 더 쎌까?.jpg 김치찌개 25/04/23 14 0
68440 이서진 : 공부는 유전이다.jpg 김치찌개 25/04/23 23 0
68439 대부분 불호라는 유부초밥 6 + 골든햄스 25/04/22 177 0
68438 250422 이정후 1타점 3루타.swf 김치찌개 25/04/22 79 0
68437 250419 스즈키 세이야 시즌 5호 솔로 홈런.swf 김치찌개 25/04/22 24 0
68436 역대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드 평점 순위.jpg 김치찌개 25/04/22 133 0
68435 만화책 킹덤 너무 재미가 없음.jpg 1 + 김치찌개 25/04/22 198 0
68434 박명수가 말하는 '테슬라를 타면 다른 차를 못 타는 이유'.jpg 김치찌개 25/04/22 180 0
68433 당신은 하이엘프에 대해 들어 보셨습니까? 1 닭장군 25/04/22 168 0
68432 모르는 초딩이 용돈주더라 swear 25/04/22 227 0
68431 50억 받고 지금까지 본 야동공개 조홍 25/04/22 263 0
68430 유럽에서 가장 습한 나라 2 + 이이일공이구 25/04/22 234 0
68429 청춘을 희생시킬 수 있으신가요? 19 자몽에이슬 25/04/22 580 1
68428 보고 흠칫한다는 YTN 뉴스장면 4 swear 25/04/22 576 0
68427 아이유가 말해주는, 박보검이 ‘폭싹’ 촬영중 단 한번 엄격했던 순간 6 swear 25/04/22 487 0
68426 난 회사에서 메신저로 소통할때 ㅎㅎ쓰는게 잘못된건지 첨 알음 15 + swear 25/04/22 530 0
68425 두 아들맘 황정음에게 의문을 갖게 되는 부분 5 swear 25/04/22 486 0
68424 보관온도의 중요성 이이일공이구 25/04/22 400 0
68423 한국에 진출 못하는 일본의 석유 운송 회사 5 루루얍 25/04/21 831 1
68422 레딧에 올라온 비행기에 4개월 아기 데리고 탑승한 한국맘 swear 25/04/21 621 1
68421 고양이 털 색깔이 정해지는 과정 swear 25/04/21 528 1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