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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6/26 12:09:49 |
Name | cummings |
File #1 | 1624675961.jpg (2.27 MB), Download : 35 |
File #2 | 캡처.JPG (79.5 KB), Download : 31 |
Subject | 공부의신 강성태, 비서관 박성민 저격 & 청와대의 반박 |
이남자(20대 남성)의 공격이라고 판단하고있다는게 유머 관련사건 궁금하신분은 나무위키 참조. https://namu.wiki/w/%EB%B0%95%EC%84%B1%EB%AF%BC%20%EC%B2%AD%EB%85%84%EB%B9%84%EC%84%9C%EA%B4%80%20%EC%9E%84%EB%AA%85%20%EB%85%BC%EB%9E%8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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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단한 능력이 있길래 25세 1급인가 궁금하긴 하네요. 결과로 보자는 얘기도 있던데 일단 아무나 임명할 거면 자격검증도 필요없는거고.
대변인 자리가 별게 아니라면 직급을 조정하든가..
대변인 자리가 별게 아니라면 직급을 조정하든가..
이게 왜 마음에 걸리는가를 생각을 해 봤는데,
결국 야당이 이준석이니 우리도 뭔가 보여주자 + 보자... 누가 좋을까? = 옳커니 너 당첨
이게 의심이 되기 때문인 것 같읍니다.
솔까말 뭔가 납득되는 능력치도 안보이고(....)
결국 야당이 이준석이니 우리도 뭔가 보여주자 + 보자... 누가 좋을까? = 옳커니 너 당첨
이게 의심이 되기 때문인 것 같읍니다.
솔까말 뭔가 납득되는 능력치도 안보이고(....)
“20대 1급 공무원”이라는게 어그로를 끌고 있지만, 이게 정말 중요한 걸까요? 임명직은 인사권자 판단 하에 누구라도 임명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를 비판하기 위해 비서관의 나이를 가져오는 건 좀 저열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인사라고 평가합니다만, 비판의 포인트가 어긋난 것 같습니다. 나이 외에도 비판할 점은 충분히 많습니다. 청년 남성들의 분노를 부추기는 인사라는 점이나, 박성민씨의 과거 발언과 활동에 대한 평가, 여당 측에서 해당 인사를 변호하기 위해서 임명직과 선출직의 차이를 무시하고 젊은 정치인 사례를 드는 모습. 이런 비판은 이야기해볼만 하죠. 하지만 나이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인사라고 평가합니다만, 비판의 포인트가 어긋난 것 같습니다. 나이 외에도 비판할 점은 충분히 많습니다. 청년 남성들의 분노를 부추기는 인사라는 점이나, 박성민씨의 과거 발언과 활동에 대한 평가, 여당 측에서 해당 인사를 변호하기 위해서 임명직과 선출직의 차이를 무시하고 젊은 정치인 사례를 드는 모습. 이런 비판은 이야기해볼만 하죠. 하지만 나이는 아닙니다.
20대 1급 공무원 앞에 "일반적인" 을 붙이면 얼추 의미가 통할 것 같읍니다.
그래서 해당 비서관이 "일반적이지 않은" 능력이 있으면 나이도 문제가 될 것 없을것 같은데..
그 비범함이 보이지 않아서 문제겠지요(....)
그래서 해당 비서관이 "일반적이지 않은" 능력이 있으면 나이도 문제가 될 것 없을것 같은데..
그 비범함이 보이지 않아서 문제겠지요(....)
이런 논란이 일어날수 있을것 같아서 자세히 알고싶은 분들을 위해 따로 나무위키 주소를 첨부해둔거긴 합니다만
나무위키 내 관련내용을 첨부함으로서 댓글을 갈무리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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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수석비서관은 대통령을 보좌함과 동시에 국회, 정당과 긴밀하게 접촉하며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밑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청년비서관으로서는 그에 걸맞은 행정적, 정치적 역량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박성민이라...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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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수석비서관은 대통령을 보좌함과 동시에 국회, 정당과 긴밀하게 접촉하며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밑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청년비서관으로서는 그에 걸맞은 행정적, 정치적 역량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박성민이라... 더 보기
이런 논란이 일어날수 있을것 같아서 자세히 알고싶은 분들을 위해 따로 나무위키 주소를 첨부해둔거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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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수석비서관은 대통령을 보좌함과 동시에 국회, 정당과 긴밀하게 접촉하며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밑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청년비서관으로서는 그에 걸맞은 행정적, 정치적 역량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박성민이라는 한 사람을 구체적으로 살펴 보자. 그녀는 2021년 기준 만 24세로, 강남대학교에서 고려대학교로 편입학했으며 아직까지 대학교 학부과정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그녀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2018년 이래로 2019년에서야 고려대에 들어갔으며 그 이후 2년 동안 정치 활동에 전념하느라 상술한 행정공무원들이 배우는 학문적 지식을 습득하기에 시간적 한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그녀가 수하의 유능한 행정관들의 도움 없이 대통령을 보좌하고 입법부, 정당과의 이해차를 능숙히 조율해낼 수 있을까? 박성민은 행정공무원들이 으레 가진 능력을 가진 것도 아닐 뿐더러 그 약점을 상쇄할 별도의 전문능력(가령, 법조인 출신이라면 법 해석 능력, IT업계 출신이라면 높은 디지털문해력 등)을 가진 것도 아니다. 이렇듯 그녀의 역량이 비서관직을 수행하기에 부족하다면, 일당백(一當百)은 고사하고 한 사람 몫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2010년대 중후반부터 젠더 갈등이 대한민국 사회의 주된 의제로 떠올랐고, 이를 둘러싼 사건사고가 2021년인 지금까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능력이 전혀 검증되지 않았는데도 당에 무조건 충성한다는 이유만으로 래디컬 페미니스트 인사를 청년비서관으로 임명했다는 점은 심각한 논란을 부를 수밖에 없었다. 성별과 나이만으로 박성민 비서관을 비판한다고 일축하는 것은 오히려 여론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변명하기에만 급급한 것에 불과하다. 박성민이 페미니스트라 하더라도 그간 청년들 사이의 심각한 젠더 갈등을 중재하고, 청년들이 갖고 있는 문제들을 공론화하고 해결해보려는 역할이나 노력을 조금이라도 해왔다면, 그런 모습들이 박성민을 청년비서관으로 임명하는 근거가 될 수 있었을 것이며, 이렇게 심한 반발에 직면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나무위키 내 관련내용을 첨부함으로서 댓글을 갈무리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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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수석비서관은 대통령을 보좌함과 동시에 국회, 정당과 긴밀하게 접촉하며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밑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청년비서관으로서는 그에 걸맞은 행정적, 정치적 역량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박성민이라는 한 사람을 구체적으로 살펴 보자. 그녀는 2021년 기준 만 24세로, 강남대학교에서 고려대학교로 편입학했으며 아직까지 대학교 학부과정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그녀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2018년 이래로 2019년에서야 고려대에 들어갔으며 그 이후 2년 동안 정치 활동에 전념하느라 상술한 행정공무원들이 배우는 학문적 지식을 습득하기에 시간적 한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그녀가 수하의 유능한 행정관들의 도움 없이 대통령을 보좌하고 입법부, 정당과의 이해차를 능숙히 조율해낼 수 있을까? 박성민은 행정공무원들이 으레 가진 능력을 가진 것도 아닐 뿐더러 그 약점을 상쇄할 별도의 전문능력(가령, 법조인 출신이라면 법 해석 능력, IT업계 출신이라면 높은 디지털문해력 등)을 가진 것도 아니다. 이렇듯 그녀의 역량이 비서관직을 수행하기에 부족하다면, 일당백(一當百)은 고사하고 한 사람 몫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2010년대 중후반부터 젠더 갈등이 대한민국 사회의 주된 의제로 떠올랐고, 이를 둘러싼 사건사고가 2021년인 지금까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능력이 전혀 검증되지 않았는데도 당에 무조건 충성한다는 이유만으로 래디컬 페미니스트 인사를 청년비서관으로 임명했다는 점은 심각한 논란을 부를 수밖에 없었다. 성별과 나이만으로 박성민 비서관을 비판한다고 일축하는 것은 오히려 여론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변명하기에만 급급한 것에 불과하다. 박성민이 페미니스트라 하더라도 그간 청년들 사이의 심각한 젠더 갈등을 중재하고, 청년들이 갖고 있는 문제들을 공론화하고 해결해보려는 역할이나 노력을 조금이라도 해왔다면, 그런 모습들이 박성민을 청년비서관으로 임명하는 근거가 될 수 있었을 것이며, 이렇게 심한 반발에 직면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전 박성민 비서관 임명에 비판적인 입장이며, 전문성, 시의성 측면에서 부적절한 인사라고 생각합니다. 나무위키에서 발췌하신 부분도 알고 있고, 제 의견도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그것과 별도로 강성태씨가 까는 방식이 저열하게 느껴졌을 뿐입니다.
그것과 별도로 강성태씨가 까는 방식이 저열하게 느껴졌을 뿐입니다.
- 비서관이라는 것은 사실 청와대에서 정치후보생들에게 명함에 쓸 글자 하나 넣어주는 것에 가깝습니다.
- 그런데 이게 왜 문제가 되는가? 이전까지는 적어도 선대본부에서 일을 하거나 행정부에서 일을 한 사람 또는 정당에서 어느정도 경력이 되는 사람에게 다음 국회의원 나가기 전에 청와대 약력은 넣어 준다는 수준의 인사였습니다.
- 하지만, 이번에는 참신함과 청년이라는 주제로 비서관을 임명했는데, 페미니즘 계열의 인사를 꽂아 넣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참신하고 청년이기는 합니다만 상징성이 부족하지요. 어차피 얼굴마담이라면 상징성이 있어야 하는데 상징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그런데 이게 왜 문제가 되는가? 이전까지는 적어도 선대본부에서 일을 하거나 행정부에서 일을 한 사람 또는 정당에서 어느정도 경력이 되는 사람에게 다음 국회의원 나가기 전에 청와대 약력은 넣어 준다는 수준의 인사였습니다.
- 하지만, 이번에는 참신함과 청년이라는 주제로 비서관을 임명했는데, 페미니즘 계열의 인사를 꽂아 넣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참신하고 청년이기는 합니다만 상징성이 부족하지요. 어차피 얼굴마담이라면 상징성이 있어야 하는데 상징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청와대 어공하고 왜 9급 공무원하고 비교를 해요?
1급이라고 해도 저게 임명직이고 무슨 정년이 보장된다거나 공무원 연금 받는것도 아닌데 왜 시험 본 사람들과 비교를 하고 있죠?
1급이라고 해도 저게 임명직이고 무슨 정년이 보장된다거나 공무원 연금 받는것도 아닌데 왜 시험 본 사람들과 비교를 하고 있죠?
솔직히 이 건에서 강성태는 그냥 유튜브 렉카충이라 별 필요도 없을 것 같은데... 수능 잘 본 걸로 몇 살까지 우려먹습니까.
저 자리를 별거 아닌 어공으로 치는 건 정말 아닙니다. 경력관리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현정부든 전정부든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지금 그 자리 앉은 사람 없습니다. 다 그 전, 전전 정부에서 어느 자리 몇개씩 거친 뒤 그 자리 간거죠. 예컨대 문재인이 참여정부 민정수석 안했으면 대통령했을까요? 김경수도 청와대 비서관 안했으면 지금 그 자리 있을까요? 이명박도 현대건설 사장 안했으면 서울시장 못했고, 서울시장 못했으면 대통령 못했습니다.
난다긴다 하는 사람들이 고소득 마다하고 관직 한번씩 맡는 경우 있죠. 그들이 바보라서 그러겠습... 더 보기
난다긴다 하는 사람들이 고소득 마다하고 관직 한번씩 맡는 경우 있죠. 그들이 바보라서 그러겠습... 더 보기
저 자리를 별거 아닌 어공으로 치는 건 정말 아닙니다. 경력관리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현정부든 전정부든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지금 그 자리 앉은 사람 없습니다. 다 그 전, 전전 정부에서 어느 자리 몇개씩 거친 뒤 그 자리 간거죠. 예컨대 문재인이 참여정부 민정수석 안했으면 대통령했을까요? 김경수도 청와대 비서관 안했으면 지금 그 자리 있을까요? 이명박도 현대건설 사장 안했으면 서울시장 못했고, 서울시장 못했으면 대통령 못했습니다.
난다긴다 하는 사람들이 고소득 마다하고 관직 한번씩 맡는 경우 있죠. 그들이 바보라서 그러겠습니까. 저같은 어중이떠중이야 아무 상관없습니다만, 홍차넷의 전문직 분들 지금 본인 경력에 청와대 비서관 한줄 들어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일반인도 대학졸업장과 편의점 알바 경력말고는 없는/없던 내 이력서와, 청와대 비서관 경력 들어간 이력서를 비교해보세요. 다음에 넣어 볼 수 있는 자리가 같겠습니까?
물론 청와대 비서관한다고 다 잘되는거 아니고, 박뭐시 앞날이 어떨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 사람이 받은 '기회'라는 건, 정말 귀한 거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간절하게 바라지만 주어지지 않은 거에요. 그게 저 사람에게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거고.
내가 무공을 모른다고 해서, 소림대환단을 우황청심환 취급하면 안되죠.
난다긴다 하는 사람들이 고소득 마다하고 관직 한번씩 맡는 경우 있죠. 그들이 바보라서 그러겠습니까. 저같은 어중이떠중이야 아무 상관없습니다만, 홍차넷의 전문직 분들 지금 본인 경력에 청와대 비서관 한줄 들어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일반인도 대학졸업장과 편의점 알바 경력말고는 없는/없던 내 이력서와, 청와대 비서관 경력 들어간 이력서를 비교해보세요. 다음에 넣어 볼 수 있는 자리가 같겠습니까?
물론 청와대 비서관한다고 다 잘되는거 아니고, 박뭐시 앞날이 어떨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 사람이 받은 '기회'라는 건, 정말 귀한 거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간절하게 바라지만 주어지지 않은 거에요. 그게 저 사람에게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거고.
내가 무공을 모른다고 해서, 소림대환단을 우황청심환 취급하면 안되죠.
일단 예시로 든 민정수석, 현대건설 사장은 대단한 권력과 재량권을 지닌 직책들이고, 김경수도 그냥 비서관이 아니라 정부 탄생 이전부터 호흡을 맞추고 비서관으로써도 장기간 다양한 직을 받고 수행했던 사람입니다. 결국 셋다 매우 전형적인 고위직들이었습니다. 반면 청년이랍시고 적당히 최고위원이니 뭐니 끼워주는 경우는, 대개 얼굴 마담인 명예직이며 실질적인 영향력이 별로 없습니다. 물론 개인의 커리어 측면에서 유의미한 감투는 맞고, 그걸 나중에 잘 살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준석 같은 예가 있겠지요. (정작 이준석도 긴 세월의 존버가 필요... 더 보기
일단 예시로 든 민정수석, 현대건설 사장은 대단한 권력과 재량권을 지닌 직책들이고, 김경수도 그냥 비서관이 아니라 정부 탄생 이전부터 호흡을 맞추고 비서관으로써도 장기간 다양한 직을 받고 수행했던 사람입니다. 결국 셋다 매우 전형적인 고위직들이었습니다. 반면 청년이랍시고 적당히 최고위원이니 뭐니 끼워주는 경우는, 대개 얼굴 마담인 명예직이며 실질적인 영향력이 별로 없습니다. 물론 개인의 커리어 측면에서 유의미한 감투는 맞고, 그걸 나중에 잘 살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준석 같은 예가 있겠지요. (정작 이준석도 긴 세월의 존버가 필요했지만요). 결국 예시로 드신 경우들과는 별로 비슷하다고 볼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특정한 직책을 어떤 개인이 맡게 되었을 때 그 것을 평가하는 시선은 두가지가 있겠습니다. 하나는 사회의 입장에서 해당 직책이 중요하고 영향력이 얼마나 크고 중요하며 그에 맞추어 얼마나 신중하고 적절하게 선정되어야 하는가의 문제와, 둘째는 개인의 입장에서 그 자리가 성공에 얼마나 이득이 되는가의 입신양명의 측면입니다. 언급하신 문재인, 이명박, 김경수 등은 실질적인 권력과 영향력이 큰 실세 직책들을 역임한 사람들이고, 그 개인들도 그 커리어를 발판삼아 성공 했습니다. 첫째와 둘째 문제 모두 무겁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반면 저 청년 양반은 둘째에만 해당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사회적으로 중요한 건 첫번째이고 '저 자리가 별거 아니다'고 말하는 서술도 전자를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측면에서야 별 갓 이상의 의미가 그 자리를 차지한 개인에게 있죠. 근데 그래서 뭐 어쩌란거냐는 얘기가 나올 수 밖에요.
우리가 특정한 직책을 어떤 개인이 맡게 되었을 때 그 것을 평가하는 시선은 두가지가 있겠습니다. 하나는 사회의 입장에서 해당 직책이 중요하고 영향력이 얼마나 크고 중요하며 그에 맞추어 얼마나 신중하고 적절하게 선정되어야 하는가의 문제와, 둘째는 개인의 입장에서 그 자리가 성공에 얼마나 이득이 되는가의 입신양명의 측면입니다. 언급하신 문재인, 이명박, 김경수 등은 실질적인 권력과 영향력이 큰 실세 직책들을 역임한 사람들이고, 그 개인들도 그 커리어를 발판삼아 성공 했습니다. 첫째와 둘째 문제 모두 무겁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반면 저 청년 양반은 둘째에만 해당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사회적으로 중요한 건 첫번째이고 '저 자리가 별거 아니다'고 말하는 서술도 전자를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측면에서야 별 갓 이상의 의미가 그 자리를 차지한 개인에게 있죠. 근데 그래서 뭐 어쩌란거냐는 얘기가 나올 수 밖에요.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청와대 비서관이라는게 대통령이 원하는 사람 자유롭게 임명하는건데 절차나 공정성상 문제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이게 문제 되는게 신기합니다. 개인적으로 강성태씨도 왜 여기에 포인트 잡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오히려 문제는 박성민씨가 페미니즘 일변도의 정치행보만을 보인 사람이고, 이낙연 지도부에서도 어그로만을 끌어온 사람으로 선거 패배에도 지분이 있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즉, 이 사람이 남녀를 불문한 청년전체를 대변하는 역할을 전혀 수행할 수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선거 패배 이후에도 이남자 72.5%의 오세훈 지지세를 애써 무시하고 제3당 투표한 이여자 15%에 집착하는 사람입니다. 이건 청와대 인선의 실패지 절차의 문제가 아니에요.
오히려 문제는 박성민씨가 페미니즘 일변도의 정치행보만을 보인 사람이고, 이낙연 지도부에서도 어그로만을 끌어온 사람으로 선거 패배에도 지분이 있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즉, 이 사람이 남녀를 불문한 청년전체를 대변하는 역할을 전혀 수행할 수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선거 패배 이후에도 이남자 72.5%의 오세훈 지지세를 애써 무시하고 제3당 투표한 이여자 15%에 집착하는 사람입니다. 이건 청와대 인선의 실패지 절차의 문제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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