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까지 판건 너무햇다
계단에서 자쇼

고시원을 판 순간 니들은 결혼하지마라는 아내쪽에서 할말 같은데.....

계삭해도 할말읎습니다.

아니 그냥 부인하고 잘 이야기해서 집에서 하라고......

제목만 보고는 "설거지남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본문 읽고는 "야... 그냥 집 앞 길바닥에서 한 3일 정도는 자라...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지..." 싶군요.

꿀팁 : 디지털 도어락은 배터리 방전되도 보통 외부전원(9V 건전지)로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부인이랑 같이 게임을 하면 되는겁니다.

이게맞다
와우하라니까 왜 디아를 해서

고시원 얻은게 게임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승진시험 같은거 때문이라고 했어야...

전 내무부장관님 딜러시키고 제가 힐러합니다...

본인이 올린게 유머네요;

양심은 어디에

전 이제 남편이 와우 안해서
남편은 요즘 빌더즈?하구잇구
저는 와우랑 심즈하면서
따로 또 같이 해용 ㅋㅋ

아님 거기서 이미 거짓말은 탄로낫기때문에 진실을 말해야함
안그러면 이제 사건이 더커짐

어디를 가도 남편이 잘못했네 하고 일치단결해 까이는 경우는 참 오랜만이긴 한데 그래도 싸네요.

ㅋㅋㅋㅋㅋ 옛날에 남들 다 퇴근한 뒤에 사무실에서 젤다 하던거 생각납니다 ㅋㅋㅋ 그래도 고시원은 너무했닼ㅋ

이걸로 저번에 들어갔습니다. 진짜 유용한 팁이죠.

잘못은 했는데 사과하는 모양새가 너무 유쾌하네요 ㅋㅋㅋ

승진시험 대비 공부면 떳떳하게 말하고 집이나 독서실에서 하지 왜 쓸데없는 곳에 돈 쓰냐 그랬겠죠...... 그럼 분노가 더 커지고......

진지 좀만 빨면 저런 사람들이 '결혼하지마' 밈을 퍼트리는데 일조했을거라고 생각하니 답답하긴 해요.

지난주에 와이프에게 '나도 가끔은 혼자서 넷플릭스보고 소설책읽고싶다하니 동네에 방하나 얻어서 나가보던가'라며 웃으며 대답하던데 이렇게 되는거였군요.

지가 신뢰를 깨놓고 무슨 결혼하지마 드립이야?

야근 뻥치고 살아남을 생각을?

저런 놈도 장가를 갔는데...

유부남 몇명 돈모아서 아예 pc방 블루레이방 꾸민거 있던디

닉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