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22/07/01 11:04:52수정됨
Name   손금불산입
Subject   [해축] 첼램덩크 그 전설의 시작 (데이터)
이제는 10년이 된 2011-12 시즌이 첼시의 첼램덩크 챔스 우승 시즌이더라구요. 가끔 시간이 될 때 해당 시즌 경기들 영상을 올려보려 합니다.



Hhj1iMb.jpg

16강 1차전 당시 카바니가 날뛰던 나폴리에게 1-3 완패를 당했던 첼시.



14ZrVNZ.jpg

안좋은 흐름 속에서 결국 부진을 거듭하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2차전을 열흘 앞두고 경질행.



aZqfxlz.jpg

차기 감독을 미리 고르고 자른게 아니라 일단 수석코치로 앉아있던 소년명수 디 마테오가 임시 감독에 앉아있게 되죠.



sOxTepd.jpg

첼시 홈에서의 2차전 양팀 선발 라인업.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는데 디 마테오가 기존 빌라스-보아스 시절에 비해 베테랑들을 더 중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클럽의 근본놈들이 나란히 골을 넣으며 47분에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합니다. 종합 스코어 3-3이지만 첼시가 원정골 기록이 있어서 이제 첼시가 앞서는 상황.





하지만 이렇게 끝나면 재미가 없으니 그러면 안된다는 듯이 인러의 일격이 적중. 다시 탈락 위기에 빠지는 첼시.







75분 아직 골을 넣지 못했던 다른 근본놈이 PK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2차전 스코어 3-1, 토탈 스코어 4-4로 원정골까지 완벽하게 동률을 맞춘 첼시.





후반 막판 PK를 얻지 못해 억울해하는 드록바. 당시 해설들이 잉글랜드 쪽이라 그랬는지 화가 났더라구요. 주심은 도대체 뭘 본거냐고.. 이대로 연장에 돌입.





이 시절 첼시 경기를 볼 때 빠지면 안되는 장면 중 하나, 바로 토레스의 찬스 미스... 뭐 아주 쉬운 찬스는 아니었던 것 같긴 하지만요.





그리고 결국 들어간 연장전 이바노비치의 결승골.



KYtBUHt.jpg

yKCrfeM.png

첼램덩크 시즌 첼시는 상황적으로 그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자체가 굉장히 극적이기도 했지만, 경기 하나 하나로 뜯어봐도 매우 극적인 경기들이 많았죠. 이후로 이것과 비견될 만한 케이스는 바로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 정도 밖에 없지 않을까 싶은.

8강에서는 벤피카를 만나 비교적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면서 디 마테오의 첼시는 4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 만나게 된 팀은 바로 빡빡이 펩과 세 얼간이, 그리고 최전성기 메시가 포함되어 있던 전설의 바르셀로나...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943 본인 오늘 마초 되는 상상함 6 알료사 19/08/21 3721 4
15115 친구들과 같이 하기 좋은 스팀 게임들 2 Toby 16/10/04 3721 1
43284 트위터에서 핫한 마늘빵 레시피 6 다람쥐 20/02/21 3720 1
42220 김택용 vs 이재호 9판 끝장전 3 알료사 19/12/26 3720 0
33436 힘을 주는 아저씨와 엘프 여기사 6 Weinheimer 18/09/06 3720 1
32408 흠뻑젖은 S라인의 누님들이...ㅗㅜㅑ 14 월화수목김사왈아 18/07/19 3720 3
51085 세계 군사력 순위.jpg(2021년) 4 김치찌개 21/03/30 3719 0
50824 베이징 근황 5 다군 21/03/15 3719 0
42843 고양이 색깔 정해지는 만화 4 다람쥐 20/01/31 3719 10
43018 해외 매체들의 아카데미 수상 결과 예측 2 BLACK 20/02/09 3719 0
38824 군대 전투식량 원탑이라고 불리는 제품.jpg 4 김치찌개 19/06/09 3719 1
37799 퇴사!!! 이상과 현실 4 다람쥐 19/04/07 3719 6
32445 [블랙] 현재 폭염특보 미발령 지역 정리 (180720 1100) 2 알겠슘돠 18/07/20 3719 0
30724 존나 모르면서 나대네 11 라밤바바밤바 18/05/04 3719 4
17799 무슨 상황인지 감도 안 옴 하니n세이버 16/12/21 3719 0
9375 지우개 컨닝페이퍼 1 위솝 16/02/29 3719 0
58823 교촌 뒷광고하는 댕댕이 swear 22/08/15 3718 0
52642 탈북자 경리 누나 썰 13 치킨마요 21/07/02 3718 0
42541 영어 전치사 이해하기.jpg 10 김치찌개 20/01/13 3718 1
39695 와우(wow) 가 망한 이유.jpg 5 김치찌개 19/08/03 3718 2
37095 [해축] 낄낄낄 4스날 낄낄낄.gfy (6MB) 2 손금불산입 19/02/25 3718 0
33743 야생 치타의 위험성.jpg 12 Darwin4078 18/09/21 3718 1
29956 [꿈부장] 밖에선 쓸 일 없는 외국어 알겠슘돠 18/03/30 3718 0
16363 '수요미식회 맛집' 30군데 다녀본 후기 정리.jpg 1 김치찌개 16/11/17 3718 0
58498 내가 보고 판단할테니 일단 출근해 15 swear 22/07/24 3717 1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