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ㅈ

저런것도 결혼하고 사는구나..

저런 사람이 어떻게 결혼을 했는지 이해가...;

그냥 나가 죽자 죽어...

이건 줘패는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요..
인터넷에 꺼떡하면 이혼하라는 얘기 나온다지만 이건 진짜 좀... ;;

외벌이인거 같은데 꼭 붙어서 사시다가 나중에 몸 아프고 돈 없을때 황혼이혼으로 복수하시길.

왜 그런 사람들은 많잖아요. 쓸모로 환원되지 못할 모든 형태의 소비에 부정적인 사람들. 사실 더 큰 문제는 그 쓸모의 해석조차 자의적인 점이겠지만. 태도가 엉망인 건 말할 필요도 없는 거긴 한데 ㅋㅋㅋㅋ

편할 길을 두고 왜....
기분 좋게 해주면 나도 편한 것을

전 일단 중립기어 박겠습니다. 이건 남편측 말도 들어봐야죠. (엄근진)

꽃이 굳이 필요하냐는 생각까지는 이해가 가능한데, 아내가 저렇게 속상해하면 싸울게 아니라 달래줘야 하는거 아닌가?

아내 자녀의 마음보다 그깟 몇만원과 본인의 에고가 중요한가 보네요... 그런데 그런 스타일이면 앞으로도 참 힘들듯 합니다.

어쩌다가 한 번 사는 꽃이라서 그런가 꽃 가격 올라가는 속도가 엄청납니다.
며칠전에 결혼 5주년 된 기념일이라서 조금 일찍 퇴근하고 꽃 가게 들럿는데,
마침 5송이 해바라기가 이쁘게 포장 되어 있어서 달라고 했더니 5.5를 받더라구요,
흠칫 놀라긴 했습니다,

글만 봐서는 누가봐도 남편이 개차반인 건 맞지만 그렇다고 아내가 정상이냐 하면 그건 또 다른 얘기라...

물가도 엄청 올라가고 있기도 하고 꽃 가격도 비싸긴 합니다..흑흑

저 가정의 벌이가 진짜 부족하면 혹시 모르지요... 꽃값 4.5만원이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라면 주먹질로 부수는 장면에서 약간 주작같은게 저렇게 폭력적인 성향이 심하면 첨부터 까면서 그에 대한 언급이 안 나올수가 없는데 (폭력남은 찌질 이런거랑은 비교할 수도 없을만큼 크리티컬한거라서)
첨엔 쪽팔리는 찌질이 컨셉이었다가 폭력남컨셉은 나중에 좀 갑분 등장한 느낌이라 좀 튀네요.

만일 주작이 아니고 저게 진짜면 좀 많이 위험한듯... 이혼해도 따라와서 칼침놓을 것 같아서...

중립이고 뭐고 환불 받으라고 아내를 보낸 상황에서 이미 게임 끝이죠.

만약 수급자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