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22/09/29 23:44:33
Name   당근매니아
Subject   UNANNOUNCED PROJECTㅣ눈물을 마시는 새 VISUAL CONCEPT TRAILER - 나가 살육자
https://www.youtube.com/watch?v=tXCO6wSrZRw
https://www.youtube.com/watch?v=_SAlU-hu8M0

이름 모를 노란 꽃이 피면, 죽은 그녀의 계절이 돌아온다.  

처음에는 알지 못했다.  
무엇이 내게 다가오는지,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기억은 순간이었으나, 고통은 계속되었다.  
거칠게 잘려나간 목과 갈기갈기 찢긴 몸.  

그때 나는 깨달았다.  
나는 평생 이 악몽을 꾸리라.  

심장이 없는 너희는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  
그녀가 내 눈 앞에서 찢겨나가 토막되어 울부짖을 때, 그 절망을.  
그러니 울지 말아라.

죽음은 계절처럼 다시 돌아올테니.


───────────────────


오디오북 성우를 그대로 쓰는 건 매우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곽윤상은 케이건 드라카를 연기하기 위해서 태어난 거 같거든요.
케이건의 나레이션이 원래 소설에 없던 문장들인데, 이영도가 직접 썼는지 좀 궁금해집니다.

이근에 올라온 해외버전은 자막이 아니라 별도 영어 성우까지 기용한 게 인상적입니다.
해외 사람들은 소설을 접하지 못했다 보니, 다들 코리안 다크소울이라면서 기대하는 게 좀 재밌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8973 '110쪽 전부 백지' 伊극우정치인 풍자책 아마존 베스트셀러 등극 2 다군 20/12/03 4269 0
49361 동지 기념 음악 Ólafur Arnalds - A Sunrise Session with JFDR (some kind of peace) 다군 20/12/22 4269 1
49565 아동용, 성인용 케이크 21/01/02 4269 0
51234 모두가 말리는 일이지만 전 그 일을 선택했습니다 2 swear 21/04/09 4269 7
51474 입은 웃는데 눈은 분노한 강형욱 1 조지 포먼 21/04/25 4269 0
52379 28살 여의도 증권사 애널리스트 하루.jpg 1 김치찌개 21/06/18 4269 0
53202 하나둘셋하면 뛰라고! swear 21/08/06 4269 1
53286 파리는 유럽의 부에노스아이레스입니다. 4 맥주만땅 21/08/11 4269 0
53674 집사 왔냐옹 2 swear 21/09/03 4269 12
54374 아내가 싸웠는데 나랑 말 안하려고 할 때 15 swear 21/10/13 4269 2
54438 북한에서 쿠테타를 일으켜보자!!! 8 Regenbogen 21/10/17 4269 0
54903 디씨인의 아반떼 투어링의 추억 2 swear 21/11/13 4269 3
55029 211121 야니스 아테토쿤보 32득점 20리바운드 5어시스트.swf 김치찌개 21/11/22 4269 0
55306 빼박 표절이네 4 swear 21/12/09 4269 0
55521 40대에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 성시경.jpg 1 김치찌개 21/12/23 4269 0
55581 오리지날 피터파커 2 Regenbogen 21/12/27 4269 0
56764 [해축] 또 4득점 승리의 4비셀로나.gfy 손금불산입 22/03/14 4269 0
56909 뛰어야해!!! 1 swear 22/03/25 4269 0
57398 아가와 댕댕이 2 swear 22/05/02 4269 0
58360 팬에게 다이어트 팩폭 날리는 연예인 둔둔헌뱃살 22/07/15 4269 0
60067 최강야구) 돌아온 김성근 감독.jpg 김치찌개 22/11/19 4269 0
60493 오늘은 저녁은 적게 먹는 날입니다 1 DogSound-_-* 22/12/31 4269 0
60984 짱구를 미워할 수 없는 이유.jpg 1 둔둔헌뱃살 23/02/02 4269 0
61548 의문의 막걸리 콜라보 4 swear 23/03/16 4269 0
62216 KBO 역대 팀 관중수 순위. 7 tannenbaum 23/05/02 4269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