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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10/10 21:33:56 |
Name | 그저그런 |
File #1 | Screenshot_20221010_213243_Chrome.jpg (1.94 MB), Download : 0 |
Subject | 한국인을 통일 찬성론자로 바꾸는 마법의 주문 |
중국공산당과 압록강을 국경으로 하기 vs 휴전선을 국경으로 하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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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권력 붕괴 후 평양에 있는 군부 파벌이 평양에서 버티고, 진입 전 미군이랑 한국군을 소모시키는 게 좋은 중국이 무기를 대주는 시나리오를 생각해 보면 그땐 질문이 또 달라집니다.
우러전의 전훈이 다 우리나라에게 적용되는 거죠.
철근 콘크리트 건물 하나씩 다 때려 부수면서 민간인 속에 섞인 북한군을 죽이는 작전을 선택할 수 있는가.
그게 안 되면 병력을 시가전에 동원해야 하는데 얼마나 많은 병력을 동원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렇게 잃어버리는 한국 사람들에 대해 우리가 몇 명까지 슬픔과 고통을 감당할 수 있는가.
우러전의 전훈이 다 우리나라에게 적용되는 거죠.
철근 콘크리트 건물 하나씩 다 때려 부수면서 민간인 속에 섞인 북한군을 죽이는 작전을 선택할 수 있는가.
그게 안 되면 병력을 시가전에 동원해야 하는데 얼마나 많은 병력을 동원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렇게 잃어버리는 한국 사람들에 대해 우리가 몇 명까지 슬픔과 고통을 감당할 수 있는가.
저 학자나 그저그런님이 거론하신 게 너무 한국 중심의 편의적인 시나리오라는 게 제 주장입니다.
북한 정권이 붕괴한다면 김정은이나 김여정이 사망해 정치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정권은 일시 가장 가까운 군벌 집단에게 갈 가능성이 큽니다. 대체로 북한은 평양의 특권 집단과 평양 외 비 특권 집단으로 나뉘어 있으며, 평양의 특권 집단은 붕괴 직후 자신들의 특권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중국에 방법을 타진할 것입니다.
중국은 패권 행사를 위해 당연히 미군의 혼란을 불러일으킬 여러 방도를 고릅니다.
이를 막으려면 우리나라... 더 보기
북한 정권이 붕괴한다면 김정은이나 김여정이 사망해 정치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정권은 일시 가장 가까운 군벌 집단에게 갈 가능성이 큽니다. 대체로 북한은 평양의 특권 집단과 평양 외 비 특권 집단으로 나뉘어 있으며, 평양의 특권 집단은 붕괴 직후 자신들의 특권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중국에 방법을 타진할 것입니다.
중국은 패권 행사를 위해 당연히 미군의 혼란을 불러일으킬 여러 방도를 고릅니다.
이를 막으려면 우리나라... 더 보기
저 학자나 그저그런님이 거론하신 게 너무 한국 중심의 편의적인 시나리오라는 게 제 주장입니다.
북한 정권이 붕괴한다면 김정은이나 김여정이 사망해 정치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정권은 일시 가장 가까운 군벌 집단에게 갈 가능성이 큽니다. 대체로 북한은 평양의 특권 집단과 평양 외 비 특권 집단으로 나뉘어 있으며, 평양의 특권 집단은 붕괴 직후 자신들의 특권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중국에 방법을 타진할 것입니다.
중국은 패권 행사를 위해 당연히 미군의 혼란을 불러일으킬 여러 방도를 고릅니다.
이를 막으려면 우리나라가 미리 북한 내 친한파를 만들었거나, 특권 집단 군벌들에게 거액의 돈에 선제 전쟁범죄사면권 등을 약속해야 합니다. 이게 우리나라 체제상 가능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중국은 사전이나 사즉후에 모든 방법이 가능한 상태이며, 제해권이 아직 아무에게도 없지만 상대적으로 가까운 중국, 군벌들의 무장과 핵, 평양 내 10만 병력은 그대로 평양 시가지에 떡 하니 있는 상태입니다. 평양은 우리나라 평택이나 천안보다 좀 더 밀도가 높은 도심지고요.
이 상황에서 정보력이 좋은 미군이 들어가니까 소규모 분쟁이나 총격전이 전혀 없을 것이라는 가정, 그 전에 핵무기를 전부 수거할 수 있다는 가정, 미군과 한국군의 강제 진입이 평화롭게 해결될 것이라는 가정은 너무 나간 것 아니겠습니까?
자신들은 안전한 상태에서 평양 시민들을 제자리에 묶고 인간 방패로 쓰는 동시에 휘하 병력들을 소모시키면서 중국군의 입성이나 지원, 또는 이를 못 이긴 우리나라 정부의 금전적 이득+사면권 약속을 기다리면서 수성하지 말라는 법은 어디 있겠습니까. 아군이 포위하고 대기하면 중국군은 가만히 있겠습니까? 625는 왜 일어났습니까. 한반도에서 헤게모니 투쟁을 해야 편하다는 판단이 있는 중국의 전략적 행위 아니었습니까.
당연히 피나 경제력이나 오욕을 뒤집어쓸 각오를 해야죠. 닥치기 전에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북한 정권이 붕괴한다면 김정은이나 김여정이 사망해 정치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정권은 일시 가장 가까운 군벌 집단에게 갈 가능성이 큽니다. 대체로 북한은 평양의 특권 집단과 평양 외 비 특권 집단으로 나뉘어 있으며, 평양의 특권 집단은 붕괴 직후 자신들의 특권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중국에 방법을 타진할 것입니다.
중국은 패권 행사를 위해 당연히 미군의 혼란을 불러일으킬 여러 방도를 고릅니다.
이를 막으려면 우리나라가 미리 북한 내 친한파를 만들었거나, 특권 집단 군벌들에게 거액의 돈에 선제 전쟁범죄사면권 등을 약속해야 합니다. 이게 우리나라 체제상 가능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중국은 사전이나 사즉후에 모든 방법이 가능한 상태이며, 제해권이 아직 아무에게도 없지만 상대적으로 가까운 중국, 군벌들의 무장과 핵, 평양 내 10만 병력은 그대로 평양 시가지에 떡 하니 있는 상태입니다. 평양은 우리나라 평택이나 천안보다 좀 더 밀도가 높은 도심지고요.
이 상황에서 정보력이 좋은 미군이 들어가니까 소규모 분쟁이나 총격전이 전혀 없을 것이라는 가정, 그 전에 핵무기를 전부 수거할 수 있다는 가정, 미군과 한국군의 강제 진입이 평화롭게 해결될 것이라는 가정은 너무 나간 것 아니겠습니까?
자신들은 안전한 상태에서 평양 시민들을 제자리에 묶고 인간 방패로 쓰는 동시에 휘하 병력들을 소모시키면서 중국군의 입성이나 지원, 또는 이를 못 이긴 우리나라 정부의 금전적 이득+사면권 약속을 기다리면서 수성하지 말라는 법은 어디 있겠습니까. 아군이 포위하고 대기하면 중국군은 가만히 있겠습니까? 625는 왜 일어났습니까. 한반도에서 헤게모니 투쟁을 해야 편하다는 판단이 있는 중국의 전략적 행위 아니었습니까.
당연히 피나 경제력이나 오욕을 뒤집어쓸 각오를 해야죠. 닥치기 전에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선생님의 북한붕괴 시나리오가 너무 편의적으로 설정하신것 같은데요 ㅎㅎ 특히 중국을 올려치고 미국/한국을 내려치는 방식으로요. 중국이 제해권도 없이 평양에 보급이 가능하다는 가정과, 한/미는 손발이 묶이는데 중국만 진주 가능하다는 전제는 너무 나이브해 보입니다. 전력차가 중국이 압도적인것도 아니고, 한국군이 북부/중부전구와 유사한 전력인 상황에선 더더욱요. 선생님의 시나리오가 가능성이 아예 없다는건 아니지만 그저 가능한 시나리오 중 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과 다른 몇가지는 우선 저는 한/미가 진입할때 모든게 평화로울거라는... 더 보기
그리고 사실과 다른 몇가지는 우선 저는 한/미가 진입할때 모든게 평화로울거라는... 더 보기
선생님의 북한붕괴 시나리오가 너무 편의적으로 설정하신것 같은데요 ㅎㅎ 특히 중국을 올려치고 미국/한국을 내려치는 방식으로요. 중국이 제해권도 없이 평양에 보급이 가능하다는 가정과, 한/미는 손발이 묶이는데 중국만 진주 가능하다는 전제는 너무 나이브해 보입니다. 전력차가 중국이 압도적인것도 아니고, 한국군이 북부/중부전구와 유사한 전력인 상황에선 더더욱요. 선생님의 시나리오가 가능성이 아예 없다는건 아니지만 그저 가능한 시나리오 중 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과 다른 몇가지는 우선 저는 한/미가 진입할때 모든게 평화로울거라는 주장을 한적이 없습니다. 본문은 그 이전에 당위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건데요. 더불어 625는 중국의 전략적 행위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중공군의 참전이라면 몰라도요. 그것도 스탈린이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고요.
저는 오히려 중국의 휴전선 진주를 허용하는건 대가를 감당하고서라도 막아야 한다는 편입니다. 공산당 독재 정권이 휴전선에서 멈출것 같지 않아서요. 우리나라의 전략적 가치나 중국의 위협같이 부차적인 문제도 있고요.
그리고 사실과 다른 몇가지는 우선 저는 한/미가 진입할때 모든게 평화로울거라는 주장을 한적이 없습니다. 본문은 그 이전에 당위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건데요. 더불어 625는 중국의 전략적 행위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중공군의 참전이라면 몰라도요. 그것도 스탈린이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고요.
저는 오히려 중국의 휴전선 진주를 허용하는건 대가를 감당하고서라도 막아야 한다는 편입니다. 공산당 독재 정권이 휴전선에서 멈출것 같지 않아서요. 우리나라의 전략적 가치나 중국의 위협같이 부차적인 문제도 있고요.
줄여서 말하자면 저는 초기 중국의 유리함과 대 충돌 가능성과 한국군을 싫어할 이유가 있는 북한인들을 말했습니다.
저 학자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에게 중국을 머리 위에 두는 걸 견딜 수 있겠냐고 묻는 게 아니고 북한이 붕괴되었을 때 경제적 손실과 자신들의 인명피해와 도덕적 하락 딜레마까지 견딜 수 있겠냐고 고쳐서 물어봐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망해서 국체를 던져야 한다면 북한이 아니고 미국에 던지고 싶어할 것처럼 북한도 중국에 바치려는 자들이 분명히. 많습니다.
중국의 625 참전은 러시아가 아니라 중국 자체의 결정이라고 제가 예전에 리뷰한 중국 당국의 625 관련 공식 역사서에 적혀 있는 내용입니다.
저 학자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에게 중국을 머리 위에 두는 걸 견딜 수 있겠냐고 묻는 게 아니고 북한이 붕괴되었을 때 경제적 손실과 자신들의 인명피해와 도덕적 하락 딜레마까지 견딜 수 있겠냐고 고쳐서 물어봐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망해서 국체를 던져야 한다면 북한이 아니고 미국에 던지고 싶어할 것처럼 북한도 중국에 바치려는 자들이 분명히. 많습니다.
중국의 625 참전은 러시아가 아니라 중국 자체의 결정이라고 제가 예전에 리뷰한 중국 당국의 625 관련 공식 역사서에 적혀 있는 내용입니다.
줄여 말씀하시기엔 보급이나 전력차등 편의적 가정이 너무 생략되어 있는데요;;; 북한이 붕괴되었을때 경제적 손실과 인명 피해를 감당할수 있겠느냐는 질문은 여전히 원사이드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히 고려하자면 북한이 붕괴되었을때 경제적 손실+인명피해 vs 역사적 영토포기 + 향후 발생할 위협(우크라이나가 보여준) + 남한의 섬화 같은것들을 비교해야겠죠. 이 것들을 줄이자면 본문이 더 정확하다는 생각입니다. 서로 바라보는 방향은 다르지만요.
마지막으로 저는 기사에 나와있는 전문을 보고 적은겁니다. 어느 사료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중국당국이 스스로 적은 역사서가 신뢰도가 엄청 높아보이진 않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중공군 참전이 아닌 625 자체가 중국의 전략적행위가 발단인건 아니구요. ㅎㅎ
마지막으로 저는 기사에 나와있는 전문을 보고 적은겁니다. 어느 사료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중국당국이 스스로 적은 역사서가 신뢰도가 엄청 높아보이진 않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중공군 참전이 아닌 625 자체가 중국의 전략적행위가 발단인건 아니구요. ㅎㅎ
아재라서 ㅎㅎ나 ㅋㅋㅋ가 자동으로 발동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지적하는 멘트를 저런거 없이 적다보면 너무 강하게 어조가 나가는것 같아서요?
+ 가장 암울한 것을 선택해서 그 대비를 하는건, 가장 암울한 것을 선택한것에 불과합니다. 현실적인 것은 가능한 옵션들에 따른 시나리오를 세우거나,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를 찾아보는거죠. 그래서 선생님의 시나리오가 제게 이상하게 느껴진것 같습니다. 상대를 올려치는건 내 행동의 폭을 제한하고 상대의 의지를 쉽게 달성하게 해줘서 이후 행보에서도 오히려 과격한 행위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줄이면 지피지기여야죠. ㅎㅎ
+ 가장 암울한 것을 선택해서 그 대비를 하는건, 가장 암울한 것을 선택한것에 불과합니다. 현실적인 것은 가능한 옵션들에 따른 시나리오를 세우거나,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를 찾아보는거죠. 그래서 선생님의 시나리오가 제게 이상하게 느껴진것 같습니다. 상대를 올려치는건 내 행동의 폭을 제한하고 상대의 의지를 쉽게 달성하게 해줘서 이후 행보에서도 오히려 과격한 행위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줄이면 지피지기여야죠. ㅎㅎ
선생님. 중국의 빠른 전진과 대규모 피해에 대한 우려는 랜드 연구소인가 CIA에서 제안했던 북한 정권 붕괴시 러, 중, 한, 미 4개국 분리 관리안에서 이미 나와 있는 얘기입니다. 중국이 관리하는 땅이 가장 큰 것도 빠른 전진과 개입 때문입니다. 중국의 사전 개입은 미국도 공인한 사실입니다. 구글 검색이나 나무위키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한 폭력적 시나리오를 피하려고 평화 정착 시나리오를 가는 것이고, 연구하는 것이고, 대비하는 것이겠죠.
현실은 어떻게 될지 당연히 일어나봐야 알고, 여기서 누가 옳다 그르다 결론은 안 나겠습니다만 선생님의 취향에 들어맞는 시나리오만 논의하는 행위가 긍정적이라고 말하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습니다.
현실은 어떻게 될지 당연히 일어나봐야 알고, 여기서 누가 옳다 그르다 결론은 안 나겠습니다만 선생님의 취향에 들어맞는 시나리오만 논의하는 행위가 긍정적이라고 말하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습니다.
가능한 시나리오는 무수히 많겠고 그 때마다의 여론도 다를 것이며, 시나리오가 진행되는 중에 찬성하다가도 반대하고 반대하다가도 찬성할 수도 있겠고 또 바뀔 수도 있고 그러겠죠. 지극히 당연한 얘기고 따라서 그다지 의미가 없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여론이 안 좋아질 상황이 발생하면 여론이 좋을 것인가'는 질문이건 '여론이 좋을 상황이 발생하면 여론이 좋을 것인가'는 질문이건 처음부터 답정너이죠.
근본적으로 본문의 인터뷰이가 주장하는 것은 대중에게 통일을 설득하는 질문법 같은 것이 아니라, 통일과 같은 거시적 국가력이 투사하는 현상이... 더 보기
근본적으로 본문의 인터뷰이가 주장하는 것은 대중에게 통일을 설득하는 질문법 같은 것이 아니라, 통일과 같은 거시적 국가력이 투사하는 현상이... 더 보기
가능한 시나리오는 무수히 많겠고 그 때마다의 여론도 다를 것이며, 시나리오가 진행되는 중에 찬성하다가도 반대하고 반대하다가도 찬성할 수도 있겠고 또 바뀔 수도 있고 그러겠죠. 지극히 당연한 얘기고 따라서 그다지 의미가 없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여론이 안 좋아질 상황이 발생하면 여론이 좋을 것인가'는 질문이건 '여론이 좋을 상황이 발생하면 여론이 좋을 것인가'는 질문이건 처음부터 답정너이죠.
근본적으로 본문의 인터뷰이가 주장하는 것은 대중에게 통일을 설득하는 질문법 같은 것이 아니라, 통일과 같은 거시적 국가력이 투사하는 현상이 각각의 효용을 견주어 이루어지는 선택적 행위가 아니라 국가민족 차원에서 당위적 차원으로 소비되는 문제라는 것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일본, 중국이 북한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이 환기하는 것은 '이웃으로 그들을 둘 때의 인센/패널티와 북한을 차지하는 인센/패널티를 양질적으로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북한에 대한 권리와 명분을 남한보다 우선하여 행사하는 것을 남한과 국민이 용납 가능하겠는가를 묻는 것이고, 그것은 본질적으로 북한에 대한 남한이 견지하는 당위 인식을 소환하는 것이지요.
근본적으로 본문의 인터뷰이가 주장하는 것은 대중에게 통일을 설득하는 질문법 같은 것이 아니라, 통일과 같은 거시적 국가력이 투사하는 현상이 각각의 효용을 견주어 이루어지는 선택적 행위가 아니라 국가민족 차원에서 당위적 차원으로 소비되는 문제라는 것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일본, 중국이 북한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이 환기하는 것은 '이웃으로 그들을 둘 때의 인센/패널티와 북한을 차지하는 인센/패널티를 양질적으로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북한에 대한 권리와 명분을 남한보다 우선하여 행사하는 것을 남한과 국민이 용납 가능하겠는가를 묻는 것이고, 그것은 본질적으로 북한에 대한 남한이 견지하는 당위 인식을 소환하는 것이지요.
가난한 북한과 엮여 내 돈 빨리고 싶지 않아서 통일을 반대하는 사람도 꽤 있는 모양입니다.
제가 늘 말씀드립니다만, 가난한 북한을 옆에 두고 우리만 행복할 방법은 없습니다.
북한 붕괴시 중국이 집어삼키는 것 아니면, '시카리오_조선' 밖에 없습니다. 어찌되었든 북한인들은 남한으로 오고, 사고는 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밖에 없죠. 그 가장 빠른 길은 통일이고. 북한이 독립국가인 상태라면, 다른 국가 내부 문제를 우리가 해결해야 한다는 소린데...다른 주권국가의 내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웃기는 소리죠. 미국도 중남미를 해결 못하는데 남한이 북한을?
제가 늘 말씀드립니다만, 가난한 북한을 옆에 두고 우리만 행복할 방법은 없습니다.
북한 붕괴시 중국이 집어삼키는 것 아니면, '시카리오_조선' 밖에 없습니다. 어찌되었든 북한인들은 남한으로 오고, 사고는 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밖에 없죠. 그 가장 빠른 길은 통일이고. 북한이 독립국가인 상태라면, 다른 국가 내부 문제를 우리가 해결해야 한다는 소린데...다른 주권국가의 내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웃기는 소리죠. 미국도 중남미를 해결 못하는데 남한이 북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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