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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11/07 22:33:05 |
Name | 손금불산입 |
Subject | [KBO] 한국시리즈 5차전 결과.gfy |
4-0까지 앞선 채로 8회에 들어갔다는 것까지 체크하고는 키움이 정말 일을 내나 싶었지만 9회말에 정말로 큰일을 내버린 김강민(만 40세)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665378 '극적인 끝내기 승리' 김원형 감독 "야구하면서 몇 번 안되는 대단한 경기" - 경기 전 좋은 소식(재계약)이 들렸다.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직 한국시리즈가 끝나지 않았는데 구단주님이 편하게 하라고 좋은 소식을 전해줬다. 큰 선물이다. 경기에 집중하려 한다" - 언제 승기가 넘어온다고 느꼈는가? "7회까지 점수를 못 냈고 기회에서 좋은 타구를 날렸는데 병살이 됐다. 4점 차이가 크지만, 후반까지 가면 어떤 결과 나올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김택형에게 2이닝을 던지게 했다. 또 애들이 해냈다" - 김강민에게 어떤 얘기를 했나? "(김)강민이하고 마주쳤는데 포옹하려고 하니 ‘내일 하시죠. 끝나지 않았다'고 하더라. 한번 더 남았으니 정신 차려야 할 것 같다" - 최정과 김강민이 해냈다. "선수들 모두에게 고맙다. 강민이가 그 타이밍에 나간 것은 코치들이 뒤에 기회를 한번 보자는 의견이 있었다. 그래서 마지막에 강민이가 준비한 것이었고, 찬스는 올 것이라는 생각했다. 오늘은 깜빡한 것은 아니었다" - 내일 마운드 운용은 어떻게 하는가? "내일 선발은 윌머 폰트다. 오늘 던진 선수들이 내일 똑같이 대기한다. 김광현 등판은 잘 모르겠다. 이기는 데 집중해야 할 것 같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96&aid=0000628269 홍원기 감독 “선수들, 최선 다하고 있다” -마운드 운용 아쉬움 있나. “오늘 안우진을 필두로 양현, 김재웅, 최원태까지 나왔다. 지금까지 이 선수들 덕분에 잘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오늘 투수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결과에 대해 후회는 없다.” -9회 김강민에게 홈런 허용한 공은 실투인가. “맞다. 야구가 그렇다. 공 하나에 승패가 좌우된다. 아쉽지만 최원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결과는 졌지만 최원태를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지금까지 최선을 다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감독으로서 경의를 표하는 바다.” -요키시 불펜에서 몸 풀었나. “오늘 등록은 해놨는데 피로 누적된 게 많았다. 경기 초반 등판할 기회도 없었다. 7차전도 생각해야 했다.” -8회 실책 후 최정에게 허용한 홈런도 아쉬울 듯하다. “(최지훈의) 타구 자체가 굉장히 어려웠다. 최정의 홈런으로 연결은 됐지만 신준우의 실책 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보고 싶진 않다.” 내일 선발은 애플러 대 폰트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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