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22/11/07 22:33:05
Name   손금불산입
Subject   [KBO] 한국시리즈 5차전 결과.gfy


314454051_1158717688405490_8542693637903443998_n.jpg

314489202_210719557988457_5053091224103486287_n.jpg

4-0까지 앞선 채로 8회에 들어갔다는 것까지 체크하고는 키움이 정말 일을 내나 싶었지만

9회말에 정말로 큰일을 내버린 김강민(만 40세)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665378
'극적인 끝내기 승리' 김원형 감독 "야구하면서 몇 번 안되는 대단한 경기"

- 경기 전 좋은 소식(재계약)이 들렸다.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직 한국시리즈가 끝나지 않았는데 구단주님이 편하게 하라고 좋은 소식을 전해줬다. 큰 선물이다. 경기에 집중하려 한다"

- 언제 승기가 넘어온다고 느꼈는가?
"7회까지 점수를 못 냈고 기회에서 좋은 타구를 날렸는데 병살이 됐다. 4점 차이가 크지만, 후반까지 가면 어떤 결과 나올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김택형에게 2이닝을 던지게 했다. 또 애들이 해냈다"

- 김강민에게 어떤 얘기를 했나?
"(김)강민이하고 마주쳤는데 포옹하려고 하니 ‘내일 하시죠. 끝나지 않았다'고 하더라. 한번 더 남았으니 정신 차려야 할 것 같다"

- 최정과 김강민이 해냈다.
"선수들 모두에게 고맙다. 강민이가 그 타이밍에 나간 것은 코치들이 뒤에 기회를 한번 보자는 의견이 있었다. 그래서 마지막에 강민이가 준비한 것이었고, 찬스는 올 것이라는 생각했다. 오늘은 깜빡한 것은 아니었다"

- 내일 마운드 운용은 어떻게 하는가?
"내일 선발은 윌머 폰트다. 오늘 던진 선수들이 내일 똑같이 대기한다. 김광현 등판은 잘 모르겠다. 이기는 데 집중해야 할 것 같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96&aid=0000628269
홍원기 감독 “선수들, 최선 다하고 있다”

-마운드 운용 아쉬움 있나.
“오늘 안우진을 필두로 양현, 김재웅, 최원태까지 나왔다. 지금까지 이 선수들 덕분에 잘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오늘 투수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결과에 대해 후회는 없다.”

-9회 김강민에게 홈런 허용한 공은 실투인가.
“맞다. 야구가 그렇다. 공 하나에 승패가 좌우된다. 아쉽지만 최원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결과는 졌지만 최원태를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지금까지 최선을 다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감독으로서 경의를 표하는 바다.”

-요키시 불펜에서 몸 풀었나.
“오늘 등록은 해놨는데 피로 누적된 게 많았다. 경기 초반 등판할 기회도 없었다. 7차전도 생각해야 했다.”

-8회 실책 후 최정에게 허용한 홈런도 아쉬울 듯하다.
“(최지훈의) 타구 자체가 굉장히 어려웠다. 최정의 홈런으로 연결은 됐지만 신준우의 실책 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보고 싶진 않다.”


내일 선발은 애플러 대 폰트입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86 존 트라볼타의 집 1 위솝 15/12/11 1651 0
6472 주말에 당신을 스토킹했어요. 5 위솝 15/12/15 1651 0
6737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LG 3 위솝 15/12/22 1651 0
6782 대륙의 이케아 2 위솝 15/12/23 1651 0
6910 아 친구 1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5/12/26 1651 0
6942 재미있는 믿거나 말거나 10가지 8 위솝 15/12/27 1651 0
7067 자랑스럽지 않은 한류문화 전파 1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5/12/29 1651 0
7437 성령의 기운이 가득한 밤 2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6/01/07 1651 0
7527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1 관대한 개장수 16/01/10 1651 0
7550 여자는 못 들어가는 곳 위솝 16/01/11 1651 0
7744 야. 친한척 해라.. 2 위솝 16/01/15 1651 0
7775 나라별 대표 과자 3 위솝 16/01/16 1651 1
8252 생각의 충돌.jpg 2 김치찌개 16/01/27 1651 0
8425 후진의 대참사 1 위솝 16/02/01 1651 0
8451 다단계에 들어간 한 남자.. 1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6/02/01 1651 0
9049 2015년 전국 라면지도 8 위솝 16/02/19 1651 0
9101 전자되기 vs 후자되기 6 김치찌개 16/02/20 1651 0
9559 어제 드림팀에 나왔던 국사 16문제.jpg 5 김치찌개 16/03/07 1651 0
9650 야구계의 알파고.gif 3 Darwin4078 16/03/10 1651 0
9807 복권당첨 100억 vs 1억 8 김치찌개 16/03/16 1651 0
10355 5명이 칼질 3번으로 케익 공평하게 먹기 3 아침코끼리 16/03/31 1651 1
10444 가위눌려서 깬 고양이 2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6/04/04 1651 0
10823 어허~ 이 사람 참... 내가 낸다니깐? 1 전크리넥스만써요 16/04/18 1651 0
10858 수능보고 온 아들의 소감 1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6/04/19 1651 0
11003 실수는 인간을 반복한다. 1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6/04/24 1651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