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리드를 잘 따라잡았지만 마지막에 아쉽게 실점을 허용하며 2-3으로 패배한 한국. 그래도 잘 싸웠습니다.





조규성은 월드컵에서 한경기 멀티골을 넣은 첫 한국 선수가 되었습니다. 동시에 한경기에서 머리로 2골을 넣은 첫번째 아시아 선수가 되었다는군요.





가나의 모하메드 쿠드스 역시 월드컵에서 한경기 멀티골을 넣은 첫번째 가나 선수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아약스 소속의 모하메드 쿠드스의 멀티골 기록은 월드컵 역사에서 아프리카 선수가 넣은 최연소 멀티골 기록 2위라고 합니다. 1위는 2014년 월드컵 나이지리아의 아메드 무사.





이 멀티골을 넣은 모하메드 쿠드스의 경기 내 퍼포먼스가 굉장히 좋았다고.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35개의 오픈 플레이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 중 15개가 팀원들에게 전달이 되었습니다. 1966년 월드컵부터 월드컵 역사상 이렇게 크로스가 많이 연결된 경기가 없었다는군요.







이번 경기에서 가나가 이번 월드컵 최다 클리어링, 헤더 클리어링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바로 위 기록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꾸역꾸역 한국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성공한게 결국 승리의 포인트가 되었네요.





이번 월드컵에서 감독이 경고 및 퇴장을 받은 것은 벤투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이전 경기 경고, 이번 경기 퇴장.





가나 선수가 조규성 선수를 위로하는 장면이 br football 계정에 올라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