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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12/07 11:07:48 |
Name | 손금불산입 |
Subject | [월드컵] 호날두 대신 나와 해트트릭 기록한 21살 (데이터) |
이번 월드컵에서는 새롭게 떠오르는 월드컵 라이징 스타가 영 보이지 않았었는데 그 자리를 노릴 수 있는 재목이 드디어 나타났네요. 포르투갈의 곤살루 하무스.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01년생 공격수이며, 이번 시즌 클럽 무대에서 이미 21경기 14골 6어시스트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 선수를 유심히 보면서 기억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군요. 참고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의 메이저 대회에서 선발로 출장하지 못한 것은 2008년 이후 31경기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선택이 새로운 공격수 스타의 발굴과 팀의 대승으로 이어졌으니 호날두의 입지가 굉장히 좁아질 위기에 처했군요. 그러고보니 이번 곤살루 하무스가 2022 월드컵 대회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되었다네요. 하무스의 이번 경기 스탯. 하무스는 2002년 미로슬라프 클로제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데뷔 경기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월드컵 넉아웃 스테이지 기준으로는 1990년 토마스 스쿠흐바리 이후로 첫 해트트릭이라네요. 이제 하무스는 월드컵 넉아웃 스테이지에서 메시와 호날두가 넣은 골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고 메날두야... 하무스는 28년 만에 월드컵 단일 경기에서 공격포인트 4개를 기록한 선수도 되었다는군요. 이전 기록은 1994년 러시아 올레그 살렌코의 공격포인트 6개. 페페는 월드컵 넉아웃 스테이지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기록은 39세 283일. 디오구 달롯은 월드컵 3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 중. 포르투갈의 미래도 밝을 예정입니다. 월드컵에서 7골을 합작한 하무스, 주앙 펠릭스, 하파엘 레앙 모두 23살 이하의 어린 재능들이기 때문에... 이번 월드컵 16강에서만 무려 28골이 나왔고 이것은 16강 체제가 확립된 1986년 이후 가장 많은 골이 나온 16강 라운드라고 하는군요. 8강 대진이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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