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롭네용 안그래도 요즘 이직 고민 중인데

저 분들 외양 보니 다들 MZ세대 같은데...

연봉협상이야 인사팀에서 깔아뭉개기로 생떼 부린다 하는 케이스가 많죠

특히 기업 규모가 작을 수록요

10년에 2번 기준이면 요새는 사람 못 뽑을걸요...? ㅎㅎㅎ

아유 그놈의 MZ MZ.
갖다 붙이기 참 좋아해.
무슨 에이스데이 짜장면데이 로즈데이니?

제가 현재 회사 근속 8년째인데 오래 다니는 사람이 회사에 더 좋을 이유를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재교육 비용이 덜 들고 사내 업무스타일에 익숙하며 사내 프로젝트(업무) 경험 다수 등등 아닐까요? 연속성이 없는 경우라면 모를까

아하. 인사팀 입장에서 좋은 직원인거군요.
사람 뽑기 귀찮으니 나가지 좀 마라... 이런게 좀 있을듯

인사팀에게 연봉인상을 요구할 객관적인 근거가 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가장 객관적인거라면
'내가 지금 xxxx만원에 이직제의를 받았다, 내 시장가치가 이정도다, 맞춰주지 않겠냐'
정도가 있지 않겠습니까...? ㅋㅋ

아 경우는 딜 붙이느니 그냥 이직하는게 나은거 같아서요 크크

ㅋㅋㅋ 근데 뭐 애초에 저 토크의 주제가
'인사 담당자들끼리 모여서 본인들끼리는 공감하고 대화하는것'이니까......
인사담당자들끼리는 서로 태클걸지 않고 넘어가는것 같긴합니다. ㅋㅋ

사실 연봉협상하는 회사원 당사자와 인사담당자가
'아 이건 객관적인 증거 ㅇㅈ이지'라고 동의할수 있는 근거가 뭐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있었을까......???
'야 객관적인 증거가 애초에 있었다면
내가 애초에 올해 연봉을 그 객관적인 그 근거대로 그 연봉 받고 있었겠지?!
지금 너랑 내가 연봉협상하고 밀당하고 하겠냐?'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ㅋㅋㅋ

제 말이 그 말입죠. ㅋㅋㅋ

재교육비용도 크고, 어차피 나갈 사람이면 다음 채용도 부담이 되기 때문에 저라면 같은 능력이면 이직 덜하는 사람으로 뽑겠읍니다. 직접 같이 일하는 실무 입장에서도 그렇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