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둘이 아니니까 부담이 되는걸테죠

친한 게임 개발자 동생이 있는데 술자리에서 맨날 저 얘기합니다. 회사에 CS팀이 따로 있긴 하다는데, 결국 개발자 본인이 처리해야하는 부분이 많아서 어쩔수 없이 다양한 피드백을 접할 수 밖에 없다고ㅠ

스트리머들, 특히 롱런하는 스트리머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선 강도 높은 비난이 당연히 감수해야 될 것이 되어버려서... 그래도 주요 밈이 누칼협에서 중꺾마로 바뀐 건 다행이긴 하지만요. 문명과 주식은 길게 보면 우상향한다?

가끔 별거 아닌데 꽂히는 악플이 있죠

싹 모아서 고소 갈기고 금융치료를….

저는 사내용 시스템 메인 로직을 개발한 적이 있는데 블라인드에 이거 만든 새끼 누구냐 라고 써있던 댓글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전데요? 라고 답변다려다 너무 특정되서 지웠었죠 ㅋㅋ

진지먹으면 사고 쳤어도 보상만 제대로 내놓으면 그냥 넘어가죠

말로만 때울려고 해서 벌어지는 거 아닌가 싶어요

피온4이면 스트레스의 정점은 PC방 이벤트가 아니라 LH였을텐데...

그래도 욕하는 사람은 늘 있고, 심지어 사고를 안치고 잘하고 있어도 욕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연예인이든 뭐든 한명이 비대칭적으로 수많은 사람과 매칭되면 필연적으로 벌어지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