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민원 vs 복지부동 어려운 문제네요 ㅠㅠ

결국 경찰인력을 보충할 게 아니라면, 사람 갈아넣어서 하는건 일시적인 해결책일 뿐이죠. 근본적으로는 자동차처럼 카메라 단속이 상용화되어야 합니다. 지금의 단속카메라로는 오토바이 번호판 식별이 안되니 사람을 갈아넣어서 하는 수밖에 없고, 별다른 이슈가 없는 한 소극적일 수밖에 없지요.

자동차 운전자가 오토바이 운전자와 종자가 달라서 교통법규 위반사례 숫자가 차이나는 것이 아닙니다. 단속카메라라는 실질적인 억제력이 교통법규 준수에 강제력을 부여하는거죠. 오토바이 번호판도 무인단속카메라로 단속이 가능해지고 자동차와 동일한 단속기준이 적용된다면 지금처럼 무법천지로 다니는 오토바이는 거의 다 사라질겁니다.

옳으신 말씀이에여.
근디 이건은 무번호판 사건이라… 현장 검거 말고눈 답이 옶어서리. 카메리 안면인식 기능이 발전하면 그땐 가능하게쬬?

그런데 무판은 악성 민원은 아닌듯...

사실 고쳐야 하는 부분이 한둘이 아니긴 합니다. 실제 주행에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이륜차 운전면허 시험도 현실화해야 하고, 말씀하신 것 이외에 헬멧 단속도 제대로 해야 하고, 반대로 세계에서 몇 안되는 고속도로 통행금지도 푸는 게 맞고...

저때만 인력이 좀 더 갈렸거나, 그만큼 다른 업무 인력이 빠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