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반하장, 싸가지에 긁힌듯.
평소에 노인/소비자 상대하는 직책이라면 저는 인정합니다.

싸패는 아님..

사이코패스는 아니고 사가지패스인듯 하군요 ㅋㅋ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할배가 먼저 잘못했는가? O
남자가 싸패인가? X
여자의 반응이 이해가 안갈 정도인가? X

아무리 상대에게 귀책이 있다 하더라도 노인이나 아이들 동물 등 사회적 약자 상대로 공격적인 언행을 하는 건 결국 본인 평판 깎아먹는 짓 밖에 안되죠.

사패는 아닌데 아무리 화가나도 할말이 있고 못할말이 있죠. 막말을 쏟아내고 당당하다는 것 자체가 사람 됨됨이를 알수 있는 대목이죠

노인 접객 많이 하면 노인혐오가 생기긴 하죠..

동행이 없이 혼자 있는 상황에서 시비 붙은 거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동행이 있으면 자제하는 게 맞는 듯합니다.
나를 겨냥한 게 아니더라도 듣기 뜨악한 이야기를 하는 자체로 불쾌하게 느낄 수 있죠. 혼자 운전할 때에야 칼치기 하는 사람에게 온갖 저주를 퍼부을 수도 있지만 조수석에 사람 태우고는 자제하는 게 맞듯이..

정상

한정 계층 상대하는 사람이면 다수가 특정계층 혐오가 생길 겁니다

싸패 까진 아닌데 말하는 버릇이 형편없긴 하네요.

애초에 저래버리는 순간 명분이 애매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