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약혐주의] 의외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가면서 못만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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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arin

25/02/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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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흐뭇한 상상하며 들어온 나는) 썩었어..

swear

25/02/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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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앵님 곧 봄이 옵니다. 어여 달달한 연애 하십시오

Darwin4078

25/02/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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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어렸을 땐 쥐며느리 돌돌 말아져있는거 가지고 놀고, 논에 있는 메뚜기 짚불에 구워먹고 그랬는데, 지금 하라면 절대 못할거 같습니다.

swear

25/02/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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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제가 벌레 못만지는데 유일하게 쥐며느리는 한 번씩 가지고 논 거 같읍니다...

cheerful

25/02/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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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ㅠㅠ 이제 매미 못 잡아요 ㅠㅠ 잠자리도 부담스럽읍니다.

swear

25/02/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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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자리는 그래도 덜 부담스러운거 같읍니다. 귀뚜라미 같은 녀석들 보다야…

집에 가는 제로스

25/02/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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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왜 그런지 모르겠음..잘 잡던 애들인데 왜 좀 무서워진걸까요?

swear

25/02/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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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물은 이제 시덥잖은데 벌레는 점점 더 무서워지는..흑

여우아빠

25/02/2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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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유전자적으로 저런거 혐오하게 설계가 되어있겠죠 인간이... 감염되기 쉬우니까.

근데 또 살면서 보고 만지고 하다보면 적응이 되면서 그런 혐오감이 줄어드는건데 요즘엔 나이들수록 그럴 일이 없으니..

집에 가는 제로스

25/02/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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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어릴때는 혐오하지 않았는데..?

Beemo

25/02/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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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도 상관없긴 합니다. ㅎㅎㅎ

TEN

25/02/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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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 땐 만졌는데, 지금은 자신 없습니다 (두렵)

12월의 바캉스

25/02/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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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나만 그런거 아니라서 다행이다.

pils

25/02/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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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둘째 때문에 요즘 다시 잡고 다닙니다 (..)

swear

25/02/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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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이 많으십니다..

톨리일자

25/02/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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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까진 아직 가능인데 매미는 성인된 이후엔 시도를 안해봤네요

조홍

25/02/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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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잠자리 메뚜기 사마귀 매미 이런건 되는데
개는 못만져요

엘에스디

25/02/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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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벌 못만짐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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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2/19 09:23:21
Name	swear
File #1	1.jpg (414.3 KB), Download : 0
Subject	[약혐주의] 의외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가면서 못만지는것
https://redtea.kr/fun/67945 저는 어릴때부터 벌레 엄청 싫어해서 매미는 고사하고 메뚜기나 나비 같은 것도 잘못만졌읍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swear님의 최근 게시물 25-04-15 전날 과음했을 때 이탈리아인의 해장법 [0] 25-04-14 직장생활 암묵적인 룰 [5] 25-04-14 오늘 학벌이란게 뭔가 싶었음 [9] 25-04-13 여기서 맞춘 안경때문에 다쳤잖아요 [8] 25-04-13 범인을 찾게 해준 한마디 [0] 25-04-13 백종원 회생 방안을 알려주는 백갤러 [5] 25-04-12 휴일에 낮잠자면 큰일나는 이유 [11] 25-04-12 고혈압, 전당뇨, 지방간, 고지혈증 환자 살린 식단 [2] 25-04-12 복근으로 총알 5발을 버틴 보디빌더 [6] 25-04-11 펨붕이 작품으로 현대미술 만들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