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15/12/28 20:28:54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45.5 KB), Download : 0
Subject   문장력을 키우는 10가지 방법.jpg


문장력을 키우는 10가지 방법


1. 어휘력이나 표현술(表現術)을 늘린다.
- 글을 읽다가 눈이 번쩍 띄는 낱말, 희한한 표현은 체크해 둔다.
- 글을 쓰다가 막히면 꿈에서도 물고 늘어진다.
- 자신도 감동할 수 있는 표현을 찾는다.  

2. '메모'는 글솜씨를 향상시켜주는 보증수표다.
- '명작'의 뒤안길엔 반드시 '메모의 광주리'가 있다.
- '메모'는 작문의 첫 관문인 글감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 '생활의 주변' -- 모두가 메모의 대상.
- 메모는 번득이는 순간적 '영감'을 붙잡아 둔다.  

3. 애매한 말은 사전을 뒤지며 쓴다.
- '정확한 문장'은 정확한 언어에서.
- '사전'은 글 쓸 때의 절대적 필수품.
- 낱말의 '사전적 의미'보다 '문맥적 의미'에 유의하라.
- 언젠가 써먹을 말이면, 붉은 줄을 치거나 노트로 만들어 두라.  

4. 모범이 될 만한 글이나 신문의 칼럼을 신중히 읽는다.
- '좋은 글'의 장점을 분석 -- 그를 모방한다.
- 참신한 주제, 인상적인 화제, 변화 있는 구성, 운치 있는 표현은 글 쓰는 사람들의 영원한 꿈이다.
- 특히 '표현술'에 유의하며 읽는다.  

5. 글을 쓰고 고쳐 보는 것만이 작문의 왕도이다.
- 뜸을 들이고 되읽으라.
- 장소를 달리해서 읽으라.
- 가능하면 제3자에게 읽혀 보라.  

6. '설득의 기법'을 익혀 둔다.
- 논리적으로 명쾌하게 구성한다.
- 쉽게 묻어갈 어휘, 표현을 쓴다.
- 튼실하고 구체적인 화제(소재)를 선택한다.  

7. 구체적 실례를 머리에 그리면서 쓴다.
- 독자는 '구체적 경험'이나 '실례'를 좋아한다.
- 구체적 내용은 임장감(臨場感)'을 준다.
- 독특한 경험, 재미있는 화제는 독자들이 오래 기억한다.  

8. 소리내어 읽으면서 쓴다.
- 산문에도 '가락'과 '호흡'이 있다. 부드럽게 읽히게 쓴다.
- 음독하면 자기의 글을 독자의 위치에서 바라보게 된다.
- 여러 번 음독하면 글의 내용에서 편협되거나, 자기만족에 치우친 점을 반드시 발견하게 된다.  

9. 시간을 정해서 써 본다.
-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
- 숙달하면 논술시험에 크게 도움이 된다.
- '속도'는 가치있는 것이다.
- '후려쓰기(몰아붙여 쓰기)'에 숙달하면 글 쓰기의 순서, 요령이 몸에 배어 글 쓰기가 손쉬워진다.  

10. 참고가 될 만한 책은 세 권을 사라.
- 필요하다고 여기는 곳은 카드나 노트에 오려 붙인다.(한 권은 짝수쪽 용으로, 한 권은 홀수쪽 용으로).
- 나머지 한 권은 보관용으로 간직한다(복사비, 인건비, 소요 시간을 계산하면 사는 게 쌀 수도).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유머 게시판 이용 규정 9 Toby 15/06/01 54499 9
67365 통행료는 내셔야지 3 swear 24/11/26 543 0
67364 웹툰작가가 만든 유행어가 몇년이나 가겠냐? 8 swear 24/11/26 640 0
67363 왜 줬다 뺐냐 3 swear 24/11/26 401 0
67362 241123 니콜라 요키치 33득점 17리바운드 10어시스트.swf 김치찌개 24/11/26 54 0
67361 29살 자칭 별볼일 없다는 여자의 결혼 후기.jpg 김치찌개 24/11/26 545 1
67360 제 아들은 저를 증오합니다. 노후에 자식에게 투명인간 취급 당하는 아버지.jpg 4 김치찌개 24/11/26 444 0
67359 평생 2명의 집요정과 같이 살 수 있다면?.jpg 15 김치찌개 24/11/26 383 0
67358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고 있는 충격적인 민원.jpg 1 김치찌개 24/11/26 332 0
67357 내려달라 3 swear 24/11/25 629 0
67356 화가난 6살 조카의 파업 swear 24/11/25 587 0
67355 홈쇼핑 중 방송사고 1 swear 24/11/25 552 0
67354 페이커 합성아님.jpg 8 플립이 24/11/25 717 1
67352 싱글벙글 스웩있는 독서법 3 할인중독 24/11/24 841 0
67351 여자에게 골반이 중요한 이유 3 치킨마요 24/11/24 1125 0
67350 고딩엄빠에서 희귀 케이스라서 칭찬 가득 받은 싱글맘 15 + swear 24/11/24 1032 0
67349 딸 : 왜 내 이름을 미호라고 지었어? 4 swear 24/11/24 622 0
67348 [스압주의] 12년 전 한 무협 온라인 게임이 있었다 4 swear 24/11/24 491 4
67347 241123 야니스 아데토쿤보 37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swf 김치찌개 24/11/24 123 0
67346 241121 야니스 아데토쿤보 41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swf 김치찌개 24/11/24 124 0
67345 사람마다 갈린다는 호텔조식 달걀요리 취향.jpg 2 김치찌개 24/11/24 361 0
67344 가족간 금전거래 증여세 폭탄 주의.jpg 2 김치찌개 24/11/24 538 0
67343 생후 9일된 박수홍 김다예 애기 전복이.jpg 김치찌개 24/11/24 328 0
67342 어릴적 컴퓨터가 한 대일 때 6 swear 24/11/23 468 1
67341 "큰" 키보드 1 메리메리 24/11/23 540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