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가 내연기관 엔진이 필요없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생각보다 많이 낮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친환경이라고 하기 애매한 것이 저 전기를 생산하려면 화력발전소나 원자력발전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결국은 쌤쌤이고
자동차회사 말로는 자동차의 매연이 대기오염 및 지구 온난화에 끼치는 영향보다 전세계의 가축들에게서 나오는 메탄가스가 더 클 거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클린엔진으로 각광받던 폭스바겐의 디젤엔진도 결국은 사기라는게 밝혀졌기 때문에 하이브리드나 전기자동차가 각광을 받기는 할거 같습니다.

그것이 핵심 맹점이죠...
적어도 한국내에서의 대다수의 전기는 화력발전으로 만든다... 원자력은 말안해도...

그리고 연비라는면에서 볼 때 \"석유 -> 가동\" 이라는 2단계에서 \"석유 -> 전기 -> 가동\"이라는 3단계가 되는데
어파피 같은 양의 석유를 사용하면, 거의 같은 수준의 오염물질이 발생할 것이고,
한 단계를 더 거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발생 할 수밖에 없을 것인데, 이러면 더 나빠지는것이 아니냐? 라는 문제도 있죠...

친구들이랑 테슬라 얘기하면서도 결국 비슷한 방향으로 얘기가 흘러가더라구요.

그러다 농담으로 원자로 엔진, 반물질 엔진, 반중력 엔진, 이러다 결국 나선력까지 나오고...
병신들 두뇌 모아봐야 병신 얘기만 나온다고 결론내고 헤어졌습니다. ㅋㅋ

나선력 크크크크

오염물질 처리 시설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합니다. 자동차에 넣을 수 있는 오염물질 감소에 필요한 시설과 발전소에 설치 가능한 시설이 다르니까요.

충전시간이 귀찮을 것 같아요... 내연기관은 암만 달려도 기름만 넣음 되는뎅

여러분 이래서 일체형보다 탈착형이 위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