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위인전이 애들한테 사기치고 있다는 사실이 또 한번 입증되었네요!

아인슈타인의 학창 시절에 대해서 공부를 못했다, 수학만 잘했다, 수학을 못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많은데, 정확하게 얘기하면 학교 공부 따위는 너무 쉽고 지루해서 아인슈타인의 흥미를 끌지 못했다일 겁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진학한 취리히 공대는 나름 명문대학이고요.

아이들 위인전에 써 있는 것처럼 창밖을 바라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느라 수업시간에 집중을 못하고 꾸지람 듣던 말썽쟁이가 아니라, 교과서에서는 다루지 않는 최신 물리학에 대해 생각하느라 쉬운 학교 공부 따위 할 시간이 없었던 천재였죠.

어릴땐 특허청해서 일했다는걸 마치 별거 아닌 일인 것처럼 써놨는데... 특허청 심사관이면 꽤나 높은 공직이죠 -_-

글씨체 멋있네요

캬 PC나 타자기가 없던 시절, 옛날에는 손글씨로만 먹고 살았을 사람들이 많았겠군요.

그러게요..무적전설님 말대로 예전에는 손으로 정말 먹고 사는사람들이 많았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