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적용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다소 허접해보입니만,,

오늘 개봉된 대 마상시합 카드들로 인해 하스스톤은 대혼란의 시대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충격은 오히려 고블린 대 노움 이상인 것 같구요.

제가 생각하는 핫 카드는 단연

[무클라의 용사] 카드 입니다.

격려 : 내 다른 하수인들에게 +1/+1을 부여합니다.



이 카드가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느냐...

주술사의 영웅능력 또는 성기사의 영웅능력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킵니다.

필드를 안뺏깁니다.

그리고 이를 적용한 토템술사 덱입니다.

일단 [피의 욕망] 카드가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그 자리에 [무클라의 용사] 와 [드레나이 토템술사] 가 들어가면 내 하수인들의 공격력이 이미 3, 4, 5 막 올라갑니다.

계속해서 필드에 하수인을 채우는 카드들로 이루어져있으므로 한 두 번의 광역기로는 필드가 깨끗이 정리되는 경우가 매우 드뭅니다.

강한 필드 장악력을 바탕으로 계속 몰아칠 수 있다는 점이 이 덱의 장점입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사제의 [대규모 무효화] 라거나 [남작 게돈] 등에 취약하다는 것 입니다.. 아직 데이터가 충분해서 장단점의 구분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일단 저는 이 덱으로 20등급에서 15등급까지 올라왔고, 체감 승률 50% 이상에 연승으로 등급이 쭉쭉 올라가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올라갈 지 개인적으로 기대되고,

특히나 이번 패치로 인하여 등급전 보상이 생겼기 때문에... 열심히 해 볼 생각입니다.

하스스톤 매니아 여러분 득 전설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