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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10/10 11:21:19 |
Name | Leeka |
Subject | 예상대로 흘러간 C조 후기 |
A조는 FW가 1위를 하고 CLG가 몰락했으며.. 쌈바롤이 2승을 차지하는 반격을 보여줬고 B조는 D티어 C9가 모든팀을 때려잡고 있습니다. D조는 S티어 LGD가 전패로 탈락 위기죠.. 이렇게 다른 조들은 이변이 엄청나게 터지고 있습니다만.. C조는 그냥 모두의 예상대로 스크 - 6승 이디지 - 4승 2패 H2K - 2승 4패 방콕 - 0승 6패 시작전부터 모두가 예상했던, 그 결과 그대로 나왔습니다. -.-; 너무 예상대로 흘러가서 사실 가장 재미 없는 조가 아니였나 싶은.. 확실히 MSI와 가장 크게 변한건.. 이디지가 마린을 못막는다는 점이라는게 드러난 예선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 1,2경기 모두 마린한테 시작된 스노우볼을 못막고 겜이 터져버린... 이번 롤드컵에서 미드의 경우엔 '엑스페케, 비역슨, 루키, 인카네이션, 메이플 등등....' 해외의 미드들이 나그네/쿠로를 상대로 리드하면서 강력함을 뽐내고 있습니다만. 마린 - 썸데이로 이어지는 탑을 전혀 못막고 있지 않나 싶네요. 특히 그 중심에는 마린이 있습니다. 시즌3은 세계 최고의 미드가 페이커다. 시즌4는 세계 최고의 서포터가 마타다. 라는걸 전세계 누구도 부정할 수 없게 선포한 대회라면 시즌5는 세계 최고의 탑솔러가 마린이다.. 를 선포하는 대회가 되는게 아닌가.. 싶은 기분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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