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입 인사를 남기는 공간입니다.
Date | 15/10/31 18:10:32 |
Name | 김나무 |
Subject | 가입인사 드려요 |
스물일곱살 남자 백수입니다. 그림그리는것 외에는 딱히 아무것도 하지 않네요. 문서재단기에 관한 글을 보고 들어오게 됐습니다. 지루함 고독 의미없는 행위 인터스텔라 오에스티 춥지않은 밤을 좋아합니다. 반갑습니다. 라고 마무리하려했는데 글자수를 더 채워야한다고 하네요. 음... 호랑이는 개들 사이에 섞여 개처럼 자라도 결국에는 호랑이 입니다. 분류되기를 바라지만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조용하고 친절한 사람들. 속내를 알 수 없는 사람들. 홍차넷은 따듯한 곳인 것 같습니다. 모닥불을 같이 쬐려고 왔어요. 반갑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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