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입 인사를 남기는 공간입니다.
Date 15/05/30 11:41:17
Name   Apink
Subject   가입인사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옆동네(?) 친정(?)에서 [ll Apink ll]닉 쓰던 Apink입니다 크크크

우선 사이트 새 개장 축하드립니다.
당장 저도 얼마나 오래 홍차넷 활동 할지 장담 못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사이트가 오래 번영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유저분들도 새출발하자는 사이트인만큼 알차고 건실한 사이트 활동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사실 인사글을 빙자해서 바라는점을 적고 싶었습니다. 운영논의 게시판이나 건의 게시판에 글 쓸 배짱은 없어서요
ㅠㅠ

1. 자유게시판이 조금은 더 가벼웠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디씨나 오유, 불펜 같이 글 리젠이 1시간에도 몇페이지씩 생생되는걸 아주 싫어합니다. 그래서 여태껏 pgr을 못 벗어났던거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금의 pgr을 보면서 느꼈던건 '예전보다 자게 글 작성 진입 장벽이 많이 낮아졌다고는하나, 여전히 높은게 아닌가. 그래서 새로운 크리에이터들을 보기가 힘들다'입니다. 요 근래에 떠나신, 아직도 활동하시는 양질의 작가 네임드들은 다들 활동하시지 몇년 되신 분들이죠. 저 같이 필력이 미천한 사람들은 그래서 자게에 정보글 외에는 글 쓸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유게를 자게 대용으로 쓰지말라 고 수도없이 공지가 올라왔지만 그게 쉽지 않더라]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홍차넷에서는 조금은 가벼운 분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특정인 저격에 대해. 저도 이리님 무지하게 싫어합니다. 차단한지 1년은 넘은거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대놓고 [난 저 X끼 싫어 그러니 여기 그만둔다]라고 쓰는건 홍차넷에 일말의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 분이 싫으면 그냥 개인적으로 차단하시면 될 일 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pgr이 지금 저 모양이 된 것에 그분의 지분이 전혀 없다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가지고 미리 이렇게 비난한다는건 지양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3. 유게는 예전의 카테고리 시스템이 정말 혁신적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도대체 그걸 왜 없앴는지 이해가 안갈 정도로요... 그래서 홍차넷 유게에는 [카테고리 시스템의 재도입]이 어떠한가 조심스럽게 얘기해봅니다.


후후 건의글인지 인사글인지 알 수 없는 짬뽕 같은 글이 되었네요.
비도 오는데 짬뽕이나 한그릇 할까......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Toby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5-08-11 11:40)
* 관리사유 : 가입인사 게시판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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