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삐~) 눈팅을 하다가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도란도란하는 적절한 커뮤니티를 눈팅하는(가끔 글도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그런 소소한 공간들이 많이 없어지는 것이 안타깝더군요.

홍차넷은 예전의 피씨통신 시절의 그런 소모임 느낌이랄까?

그래서 가입인사까지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모 대학원에서 교육쪽으로 석사 논문 준비하고 있습니다.

군대 제대하고 진학하고 이런 수준의 나이는 아니고,

출판사쪽 일을 하다가 다시 학업에 들어온지라

연식이 일반 석사보다는 조금 오래됐습니다^^;

직업이다보니 교육 이슈에 관심이 많은 편이구요.

교육 이슈가 워낙 정치적인 색이 많이 묻다보니 자연스레 그쪽까지 주의깊게 보는 편입니다.

(정치 얘기를 직접 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혼자서만 그냥 꿍얼꿍얼.. ^^)

뭐 (삐~)에서 넘어오다보니 오래된 겜덕이구요. 세가마크II MSX부터 항상 게임이 제 친구였습니다.

요새는 결혼도 했고, 준비하는 것도 많아서 시간이 남질 않아 하루에 폰스스톤 퀘스트 해결하는 것이 고작이지만..

피씨 모바일 콘솔 보드 가리지 않고 각종 이슈들은 그럭저럭 챙겨보는 편입니다.

롤은 시즌2 이후로 안하지만 학생들하고 부대끼는 시간이 많다보니 이쪽은 좀 필요불가결한 부분도 있고.. ^^;



이정도면 될까요? 가입인사 이렇게 정성스레 쓰는 것도 참 오랜만이네요 ^^;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