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입 인사를 남기는 공간입니다.
Date 19/06/12 13:17:24
Name   쌈장
Subject   만나서 반갑습니다.
다음 내용을 포함하여 작성해주세요.

- 홍차넷을 알게된 경위
- 자신의 나이대
- 관심사(취미)




안녕하세요. 어린시절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했고, 자연스럽게 파이터포럼,디시인사이드 스타크래프트갤러리,와이고수,포모스,피지알등의 커뮤니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게임커뮤니티들을 하며 자연스럽게 홍차넷이라는 커뮤니티를 알게되었고,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은 53일뒤에 만27세가 됩니다. 본인의 취미를 말하자면 2005년도로 거슬러 올라가야할것 같습니다. 저는 당시에 중학교 1학년이였습니다. 수련회를 2박3일로 경주 보문단지로 갔는데 거기서 좋아하는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그 여학생은 활발하고 주도적인 성격을 가졌고, 당시에 세이클럽 반카페를 만들어 반친구들에게 가입을 독려하는등 리더쉽도 있고, 공부도 잘하고, 호탕한 성격을 가진 아이였지요. 저는 수련회때 그아이에게 고백을 하기로 했습니다. 수련회 장기자랑시간에 그녀가 추는 춤을 보며 제 마음을 한번더 확인했지요. 저는 수련회교관님들이 자는시간에 그녀에게 문자를 보내 할말이 있다며 밖으로 나오라고 했습니다. 야심한시각 달빛이 비추는 장소에서 그녀에게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본인의 고백을 정중하게 거부하며 자신은 마른체형의 남자는 자기스타일이 아니라며, 제 외모가 못생겻거나, 성격이 나쁘거나 그런것이 아니라며 정말 고맙다고 말하면서 제 고백을 거절했습니다.

본인은 어렸을때부터 굉장히 마른체형이였습니다. 태어날때부터 많이 먹어도 체중이 늘지 않았습니다. 본인은 언제나 그것이 콤플렉스였습니다. 본인은 파워리프팅을 좋아합니다. 쇠질을 사랑합니다. 저의 숨소리와 근육의 호흡을 느끼며 무거운것을 들어올리는걸 좋아합니다. 특히 야심한시각 이 세상에서 혼자 있는 기분을 느끼며 하는 쇠질은 정말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이라면 이해할수 없을만큼 매우 황홀합니다.

다시한번 만나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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