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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05/25 20:48:25 |
Name | 눈부심 |
Subject | 저기 말이져... |
아아아아아 쪽팔리다아아아아아..... 앞으론 탈퇴단계를 최소한 3단계로 늘려주세요. 1! 진심 탈퇴하고 싶으십니까?? 2! 일그램도 후회 안 할 자신 있습니까? 3! 딴 데 갈 데는 있고?? 어디 갈 데도 없고 너무 일찍 잤더니 무좌게 새벽에 눈이 떴는데 이거 타!타!타! 쓰고 있으니까 자는 남편 에이씨 에이씨 난리 났다능.. 일단 탈퇴를 했으니 가오가 살려면 얼마 더 있다 재가입해야할까 이거 궁리하고 있었는데 [커뮤니티에서 너무 뜬금없이 행동하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요](밑줄 쫙쫙). 제가 대단한 이념가도 아니라 '남자들 왜 이래' 이런 맘은 아니고.. 니쿄님 글 읽는데 실연당한 사람처럼 눈물이 나더라고요;; "왜 그래요 ㅠㅠ 워마드가 다가 아니쟈나요"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다 맞는 말씀하셨는데 왜 그랬징;;; 다른 누가 뭐라든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동아줄이 갑자기 툭 끊긴 것 같았던 건 이 아짐이 늙고 감정이 넘치게 된 때문인가 보아요 ('_'). 그 날인가? (달력 뒤적뒤적) 저는 미국 사는, 학창 시절이 까마득한 아짐마고.. (추가 : 직장 다니고 애는 없고 불혹 넘었고 우씨...) 토비님 탈퇴했던 사람은 뒷문으로 조용히 들어오게 해주심 앙대여? ㅋ. 뤼야님이 생각나네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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