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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07/31 13:19:56
Name   호호잇
Subject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요새 저의 고민은 더이상 세상이 궁금하지 않다는 거예요
알거 다 안다는 게 아니라요 호기심은 점점 사라지고 내 좁은 세계는 점점더 쪼그라들고 있다는 위기의식입니다
첨예한 이슈는 기피하고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것도 귀찮아하고 말이죠

다른 분들은 자신을 소개하며 방대한 관심세계를 적어놓으셨네요
자신과 세상에 대해 면밀하게 살피며 저울질해보신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자유롭고 생산적인 이야기가 오고가는 커뮤니티를 찾아 홍차넷에 오게 되었습니다
홍차라는 평온한 이름이 붙은 게 마음에 드네요
한동안 매일 같이 다른 종류의 홍차 티백을 우려 먹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같은 홍차인데도 조금씩 다른 향과 맛을 내는 것이 재밌게 느껴지곤 했습니다
홍차넷을 둘러보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고
저도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쑥쑥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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