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어느 커뮤니티의 어느 게시판을 가던 생각하게 되는게 있었습니다.

'내가 뭔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걸까'

팩트가 아닌 팩트, 비판이 아닌 혐오가 가득하고, 또 다시 혐오가 혐오를 만드는 모습만 잔뜩 보던 중에 하게된 생각입니다.

인터넷 초창기 세대라 야후 검색창에 검색하면 나오는 개인홈페이지에 놀러가 조심스레 방명록을 남기던 과거와 비교하게 되어서 그런지 점점 더 인터넷으로 무언가 나의 의사표시를 하기가 힘들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런중에 흘러흘러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프로그래밍, 게임에 관심이 있으며
'오해를 사지 않으려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대부분 오해를 사게 된다'  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는 흔한 청년입니다.

눈팅 위주로 활동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이런곳이 있어서 너무 반가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