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입 인사를 남기는 공간입니다.
Date | 16/12/19 01:33:50 |
Name | 에밀 |
Subject | 가입인사 올립니다. |
이전에 에밀리란 닉네임으로 활동했습니다. 재가입 관련 공지도 읽어봤습니다. '난 여기가 정말 싫어!' 같은 느낌으로 탈퇴한 건 아니었고, 당시 심적으로 썩 편하지 않아 잠깐 쉬어야지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갈 만한 인터넷 커뮤니티가 여기뿐이라서요... 그래서 눈팅도 자주 했습니다. 하루에 한 번은 들어온 것 같아요. 슬슬 서른을 바라보는 20대 후반의 잉여 인간입니다. 약간 밀덕 성향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역덕과 짬뽕된 전쟁사덕에 가깝습니다. 그래봐야 잘 모르지만요. 게임은 오버워치를 참 좋아하는데 자주 하질 못 해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얼마 전에 다이아까지 올렸었는데, 이 게임도 다이아면 상위권인가요? 최근 읽은 책은 『진화하거나 멸종하거나』인데, 인류 진화에서 중요한 변곡점들을 주제로 잡은 교양서입니다. 영화관에서는 <라 라 랜드>를 봤고 방금 왓챠플레이로 <바르샤바 1944>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사실 <바르샤바 1944>를 얘기해보고 싶어서 홧김에 가입했습니다. 원래는 내년 1월 1일에 가입하려고 했는데 말이죠. -.-...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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