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챠피디아
이 영화와 현실의 관계가 어떤지와 별도로 (사실 제가 모름), 여기 나오는 사람들은 대체로 욕심과, 목표와, 계획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발목 잡히거나, 폭주를 하죠. 그거 하나만은 현실의 우리도 언제든지 저지를 수 있는 종류의 잘못이라 봅니다
게임 오타쿠가 보기에 이 작품은, 갖고 노는 게임이 하나밖에 없었는데 그게 진엔딩으로 끝나서 업적 100% 찍어버린 플레이어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경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올드보이가 진정 가리키는 건 오대수가 아니었다고 봐요. 취미는 많고 봐야 합니다.
처음 재밌게 봤다던 사람들은 다시 보여주면 지루하고 재미 없는데 영화가 진짜 이랬냐고 합니다. 막상 영화를 읽는다는 사람들은 볼 때마다 더욱 재미있다고 합니다. 영알못이라, 영화가 어떤지보다 영화 본다던 우리가 이 작품에서 무엇을 봤는지가 진정 더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