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그리핀-20DRX 팬이 돼서 쵸비가 미드 최애입니다. 하지만 월즈 시작하면서 생각해보니, 게임 내적으로 생각해보면 라인전 단계에서 승패가 결정되는 게임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종류의 게임이었단 말이죠. 그러니까 도인비나 캡스 같은 스타일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게임 내적으로만 보면 깜짝픽-전략으로 언더독이 강팀 쓰러뜨리는 걸 제일 좋아하는데...

아직 1세트 도중이지만 그래도 그간 응원한 정이 있어서 플퀘한테 깨지는 젠지는 보고 싶지 않네요. (괜찮은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