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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 대진 보면서 좀 걱정이 되었었는데, 아무래도 T1은 4라운드를 통과할 경우 5라운드에서 LPL을 만날 확률이 높은 느낌입니다. 한화와의 내전 가능성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 2-2에 소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팀은

G2 or FLY (FLY는 T1과 리매치 불가)
TES
CFO (T1과 리매치 불가)
BLG
MKOI or TSW

이렇게 되는데. 이럴 경우 T1은 스위스에서 이미 만난 FLY나 CFO를 만날 수 없기 때문에 FLY가 2-2로 내려오면 5라운드에서 vs LPL이 될 가능성이 66.6%가 되고, G2가 내려오면 5라운드에서 vs LPL일 가능성이 50%가 되는군요. 뭐 애초에 CFO에 졌을 때부터 예상은 했었는데 눈 앞으로 다가오니 좀 골치는 아픕니다.

물론 TES에게 져서 젠지가 내려오면 젠지 역시 T1과 리매치 불가이니 LPL 만날 확률이 줄겠지만, 솔직히 젠지가 2-2로 내려오면 내전이 아닌 다른 의미로 문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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