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L이야기를 자유롭게
- TFT이야기도 좋습니다
10년 전 제가 너무 힘들었을 때, 그때는 잘 몰랐는데 언젠가부터 티원의 경기를 찾아보면서 상혁이가 우승하길 바랬고, 제가 진짜 인생 완전 암울했던 9년 전 유일한 빛이 되어 주었던 것 또한 페이커였습니다. 올해, 제가 사회인이 된 이후로 가장 힘들고 암울했던 한 해에, 티원은 제게 또다시 안식처가 되어 주네요. 그간 힘들게 응원했던 보람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끝끝내 무너지지 않았던 도란처럼 저 역시 안 무너질 거고, 또 그렇게 용기를 주는 선수들과 감코진들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누가 뭐래도 제게 있어서 세체팀은 티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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