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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야기인데,

광안리 댓글 보다가 기억난게 있네요. 혹시
옛날에 광안리였나,  킹덤언더파이어 결승전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킹덤언더파이어 결승전인건 기억나고, 캐스터분한테
사인받은게 기억나는데(진짜 생생하게, 당시 사인받을 종이가 없어서
책대여점에서 빌린 묵향 소설책 제일 뒷장 흰종이를 찢어서 ㅋㅋ
사인받은 기억이 납니다.) 그 캐스터가 누구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지금까지 전동준 아나로 기억하고 있는데, 구글링 해보니까 채정원님이라고
뜨네요.. 기억 오류인건지.. 기사 오류인건지.. (2001년 때라서 기사가 남아
있는게 없네요) 아 본가에 남아있을거 같은데, 본가 책장 다 뒤질수고
없고.. 당시에 사인받으면서 캐스터님이 나같은 아저씨한테 사인 왜받아?
저기 예쁜 아나운서(최은지님이네요 검색해보니)한테 받으러 올려구
한거 아니에요? 라고 말해주던것도 기억나네요... 크.. 그리운 추억..
2000대 초중반에 광안리 야외무대에서 했던 결승전들이랑,
카오스도 좋아해서, 나겜티비 따라다니면서 보던 중소인방회사 결승전들
생각이 나네요. 20년이 지났는데, 거기다 실내 결승전이 더 퇴보하면
안되지 않나 ㅠㅠ...
오 글 다쓰고나니 시작하네요.. 다행입니다. 1시간30분만(?) 딜레이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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