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리그의 T1 과 척사광이 흡사한 면이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https://youtu.be/ug9FM2Zuj3w

초반 라인전부터 박살내서 빨리 끝내버림 = 실력이 출중해서 초반 칼질로 죽여버림
너무 빨리 이기다 보니 장기전 실전 경험이 약해짐 = 순식간에 다 죽여서 체력이 약함
거의 대부분 일방적으로 패다보니 매치 패배 경험이 거의 없음 = 너무 쎄서 칼을 맞아본 적이 없음
전술은 다양하지만 보이지만 승리플랜은 심플함 (상대가 걍 대처가 안돼서 쳐맞다 보니 복잡한 승리플랜이 필요 없음) = 화려한듯 보이지만 검법 자체는 심플함
주요 경기에서 체급 좋은 상대방의 변칙에 갑자기 흔들림 = 이방지 같은 실력자의 흔들기에 흔들림
게임이 길어지만 빨리 끝내야 한다는 조급한 모습이 보임 = 결투가 길어지면 안되는 조건이어서 빨리 끝내야 한다는 조급함이 생김

여기에 따르면
절대강자 척사광 = 리그의 절대강자 T1
쳐맞고 죽을뻔 하긴 했지만 결국 척사광을 이긴 방어에 자신이 있는 이방지 = 젠지
이방지급 실력자는 아니지만 척사광을 무식하게 힘으로 패서 잡을뻔한 무휼 = KT

음.. 그럴싸 한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