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대퍼죠

컵 대회 + 새 국제 대회만 피어리스 하고
정규~월즈는 현 상황 유지라 팀 합 잘 맞춘 쪽이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베테랑들도 못 다루는 챔프가 더러 있어서… 패치 기간 내에 못 깍아오면 망하는 그림 종종 나오져..

감사합니다 ㅎㅎ 옆동네 겜게만 봐서 몰랐는데 불판보니 자세히 나와있네요

카나비는 온다면 우승권팀을 원할텐데 lck 우승권팀은 정글이 꽉차있다보니..

작년에도 폼이 괜찮았다면 그래도 골라갈텐데 하필 작년에 폼이 안좋았어서..

커리어가 좋아서 고연봉인데 맞춰줄 팀에 다 주전 정글이 있습니다
내년 이후에 피넛 군대가면 1자리 비긴 하네요

기왕 돈쓸거면 매물도 좀 있겠다 확 써도 될 것 같았는데 좀 애매하게 쓴 거 같읍니다. 지금 로스터면 잘해봤자 플옵권 정도..

씨맥 본인도 전권을 쥐고 비전을 펼치고 싶은 욕심이 있겠고... 모난 돌 이미지가 쎄게 박혀서 규모 있는 코칭스태프의 일원으로 뽑아주진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페이즈는 저라면 차라리 어학연수 느낌으로 1년 잡고 미국이나 유럽 가겠다 생각도 해봤는데... (저만의 금수저 판타지ㅎㅎㅎ) 선수한테는 성적이 제일 중요하겠죠. ㅎㅎㅎ

사실 재주 많은 사람이라 롤 인방 말고 다른 거 해봤으면 좋겠다고 적었는데(게임 제작이라든가) 본인이 롤이 너무너무 좋다는 사람한테 너 실직했으니 딴거해... 라고 말하는 게 못할짓 같아 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