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못해 다른 후보가 급살을 맞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써놓은게 오만이라거나 자아도취의 증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어차피 저거 아니더라도 다른 깔거리 충분하고, 하다못해 연예인도 수상소감 연습해보는데 제대로 된 당선경험이 부족한 정치가가 써놓는게 뭐 잘못도 아니고 조롱거리도 아니죠. 그냥 저 정치가가 조롱의 대상으로 충분하니까 모든 것이 다 한심해보일 뿐...
음 전 조금 다르게 보는게 도덕적으로 잘못했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원색적 비난이나 욕설도 아니고
일개 소시민도 아니고 정치인이 그저 단지 `조롱` 좀 받는게 그렇게 못할 짓인가 싶네요. 그걸 또 모욕이라 하는 것도 너무 나간 것 같구요.
뭐 놀림감 정도로는 볼 수 있는 행동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