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궁금한거 질문해도 되나요...?
여기서 데스크의 편집 방향이란 뭔가 독자들 분노를 유발해서 클릭수, 조회수를 높이려는 목적이 주가되나요
아니면 해당 제도가 특정 이익집단의 이익에 반하는데 거기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목적이 더 큰가요? 그렇다면 그 이익집단이 뭐에요? 잘 안 떠올라서...
그리고 기사중간에 며느리 20여차례 성폭행하고 낙태까지 시켰다는 70대 남성이 5천만원 공탁해서 형량이 2년 줄어들었다는거 이거 정말로 공탁금때문에 감형받은건가요?
전체 형이 얼마였는지가 중요하긴 한데.. 이게 말씀대로 얼마당 몇년 이런 식으로 보는 게 아니라
'성의'를 본다는 느낌이라서 가해자/피해자의 형편도 고려가 됩니다. 합의가 있으면 왠만하면 절반을
까주는 게 보통이라고 보시면 대충 들어맞고 공탁은 그거보다 못하다..정도의 기준인데
최초 형량이 12->10이면 좀 박한 감형이란 느낌이고 7->5정도면 그럭저럭..같은 체감은 있습니다.
(아 기사에 형량이 써있었군요..7->5 정도면 감형 자체는 평범해보입니다.
최초의 형량 7년이 좀 적은게 아니냐..라고 하면 최근 추세에 비추어보면 좀 적은편, 전통적으로는 평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