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대운하를 전제로 기사를 쓰고 있네요.
MB는 대운하 할 생각이 없었고 단지 핑계가 필요했던 것 뿐인 것을...

김어준 말로는 6미터 파는거 그 자체가 목표였다고 하던데, 은근히 신빙성있네요 흐흐흐

저도 김어준과 같은 의견입니다.
좀 더 정확히 표현하면 대운하 하기 위해 6m 파는 척 했을 뿐 실제 목적은 딴데 있었다는거죠.
최소 인맥으로 일감주기고, 그 보다는 6m 안파고 구라쳐서 조금만 파고 돈 떼어먹었으리란 쪽이 더 가능성 높아보이죠. MB가 살아온 인생을 보면요.

살아온 인생이라고 하셨는데,

대선때 누가봐도 MB가 이길 선거에서, 저희 상무님은 저희한테 MB찍지 말라하셨죠. (당연히 저야 뭐 민노당.. ㅋ)
제가 술김에 '상무님 노가대끼리 좀 밀어주고 그래야하는거 아잉까' 했더니
'너 건설회사 사장이 깨끗하게 살았을꺼 같냐' 라고 일갈 ㅎㅎㅎ

지금은 은퇴하셨는데, 페북 들어가보면 아직도 태극기 할배들이랑 맹렬 키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