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8/07/13 16:38:00
Name   April_fool
Subject   “우리 집에서 살아도 되나요?”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
<KBS> “우리 집에서 살아도 되나요?”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
http://v.media.daum.net/v/20180713112626876

“상황이 이런데도 왜 이 아파트는 '소규모 파손' 판정을 받은 걸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현행법' 때문입니다. 현행법상 기존 건축물은 국토교통부의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세부지침'에 따라 안전진단을 해야 합니다. 이 지침을 살펴보면 [건축물의 구조 안정성 검토는 '설계 당시에 적용된 기준'에 의해서 실시]하도록 돼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1988년도에 설계가 됐으니까 현행법에 따르면 88년도 건축 구조 기준법으로 안전진단을 해야 하는 겁니다. 경주 지진 이후 강화된 최신 건축 구조 기준법(KBC2016)으로 안전진단을 하면 어떨까요? 주민들이 최신 기준법으로 해당 아파트에서 추가 정밀안전진단을 했더니 '사용불가' 판정이 나왔습니다. [30년 전 기준법으로는 '사용 가능'이지만, 최신 기준법을 적용하니 '사람이 살 수 없다'는 결과]가 나온 겁니다. 주민들은 30년 전의 느슨한 안전 잣대를 믿을 수 없다는 거죠.”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38 정치한미 정상, 평창올림픽 기간 한미연합군사훈련 연기 합의(상보) 2 메리메리 18/01/04 1860 0
36778 게임英 더타임스지, 올해 스포츠계 파워 10인에 '페이커' 선정 8 swear 23/12/16 1860 0
1965 정치트럼프 모자를 사러 뉴욕 트럼프타워에 갔다. 잔뜩 쌓여 있는 트럼프 모자를 나만 살 수 없었다 4 Dr.Pepper 17/02/13 1860 0
2990 정치조국 "검찰 수사지휘 안해..지방선거 전 檢개혁 완료"(종합) 3 tannenbaum 17/05/11 1860 1
33198 국제나이 속여 美뉴저지 고교 입학한 29세 한인여성…나흘만에 체포 3 다군 23/01/27 1860 0
7599 정치트럼프 취임 1년 지지율 40%... 경제 만족도는 17년만 최고 이울 18/01/22 1860 0
7857 사회하나은행, 탈락한 SKY출신들 합격시키려 면접점수 조작 이울 18/02/02 1860 0
37298 스포츠손흥민-이강인 '극적 화해' 중재자, 알고보니 황선홍 감독이었다 7 OneV 24/02/29 1860 1
12979 사회F-35, F-4의 꽃길을 걸을까? F-111의 험로로 나갈까? 먹이 18/10/14 1860 0
9396 사회김창준 위원장 "수밀상태만 잘 유지됐어도 침몰까지 안 갔을 것" 알겠슘돠 18/04/16 1860 0
5813 정치BBK 투자 피해자들, "직권남용" 이명박 전 대통령 고발 1 Credit 17/10/13 1860 0
34485 정치"너희 대통령 노래 잘하더라"...'이웃 하자' 파이 선물받은 美한인 8 유미 23/05/03 1860 0
9142 사회장애인 인권단체 "지상파 저녁뉴스에서 수어통역 제공해야" 4 알겠슘돠 18/04/06 1860 1
32951 경제메리츠자산운용 품는 강성부펀드…"한국의 버크셔해서웨이 만들겠다" 2 Beer Inside 23/01/10 1860 0
35512 정치'수해 골프' 홍준표, 국힘 윤리위 징계 개시에 "과하지욕" 4 Picard 23/07/21 1860 0
5565 정치김빛이라 KBS 기자 - 이제 마음의 빚을 갚아야 할 때 벤젠 C6H6 17/09/28 1860 0
8637 사회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주52시간 근무 '그림의 떡' 알겠슘돠 18/03/15 1860 0
6590 정치'국정농단 마지막 거물' 우병우 소환.."숙명이라면 받아들여"(종합) 4 Credit 17/11/29 1860 0
32702 의료/건강독감 의심환자 일주일새 38% 증가…어린이·청소년층 '비상' 4 다군 22/12/23 1860 1
5055 스포츠메시, 연말까지 재계약 서명 안 한다 2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7/09/04 1860 0
1985 사회'세월호 상처' 안산에도 "뭐 뽑아먹을 것 없나" 4 NF140416 17/02/15 1860 0
37825 정치박정훈 대령 모친 "대선 때 尹 적극 지지…'채상병 사태' 과오 바로 잡아야" 13 매뉴물있뉴 24/04/28 1860 0
7619 사회동물단체 "반려견 입마개 착용 반대…실효성 없어" 1 이울 18/01/23 1860 0
9925 사회세종보 수문 개방 6개월..썩은 뻘 대신 금빛 모래 Credit 18/05/04 1860 0
11973 사회홍천 41.0도 서울 39.6도..폭염 새 역사, 곳곳 40도 훌쩍 2 알겠슘돠 18/08/01 186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