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8/07/27 17:57:11
Name   nickyo
Subject   [색다른 인터뷰]두 명의 대통령과 전면전…난 나왔고 그들은 갇혔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723017004

그래, 돌아왔다…노동자 한상균
‘한상균의 복귀전.’

지난달 11일 일산 사법연수원 앞에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에 벌어졌던 사법 농단을 규탄하는 시위에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등장했을 때 한 보수신문이 단 제목이다. 이처럼 한상균은 누구에겐 불편하고, 누구에겐 두렵고, 또 다른 누구에겐 희망이다. 쌍용차 해고노동자인 그는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 2646명에 이르는 대규모 정리해고에 맞서 77일간 ‘옥쇄 파업’을 주도한 죄로 3년을 복역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2년 6개월을 감옥에서 보냈다. 당시 재판부는 그의 형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2012년 이후 그가 관여한 집회·농성 13건을 병합해 유죄 처분했다. ‘촛불 정부’를 자임하는 문재인 정부조차도 그를 사면하지 못했다. 한상균의 이미지는 헬리콥터가 동원된 전쟁터 같았던 진압 현장과 조계사 대치 등과 오버랩돼 ‘과격’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21일 가석방 이후 서울신문과 첫 인터뷰를 한 한상균은 과격한 사람이라기보다는 마음이 단단한 사람이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287 정치대통령실, 野 김태효 해임요구에 "누구에게 도움 되는 일인가" 3 오호라 23/04/17 1908 0
27632 정치文, 불발된 만남 대신 정상통화..UAE 왕세제 "드론공격 예상됐다" 4 구글 고랭이 22/01/18 1908 0
3825 정치'블랙리스트' 김기춘 징역 7년·조윤선 6년 구형 7 Toby 17/07/03 1908 0
3570 기타러시아 호텔에서 발견된 사자 두 마리..죽음 직전 2 먹이 17/06/17 1908 0
36852 정치이준석, 27일 탈당 기자회견…천하람·허은아·이기인 참석할듯 8 danielbard 23/12/26 1908 1
34805 정치위메이드 만난 여야 의원실 "보좌진만 만나" 앞다퉈 해명 7 퓨질리어 23/05/25 1908 0
5622 정치"사찰공화국·댓글공화국 만든 MB의 적반하장" 메리메리 17/10/03 1908 0
9720 사회고용부, '방문판매원' 특수근로자 편입 추진 알겠슘돠 18/04/26 1908 0
5881 경제12월부터 생계형 오토바이도 종합보험 가입 가능 알겠슘돠 17/10/18 1908 0
2298 정치[인터랙티브 뉴스] “박근혜는 퇴진하라!”, 133일의 기억 2 녹풍 17/03/12 1908 2
3834 정치北, 한미정상회담 사흘만에 탄도미사일 1발 발사..성공 추정 3 Toby 17/07/04 1908 0
12026 사회관 속에 들어가 잠자던 40대 여성 숨져 5 April_fool 18/08/03 1908 0
12540 사회몰래 들어가 성폭행…잇따르는 배달원 범죄, 해결 방법 없나 10 the 18/09/04 1908 0
19452 사회대검 '디지털 성범죄' 강력대응 예고.."단순 참여자도 처벌" 3 Schweigen 20/03/25 1908 5
33788 정치경찰, 한국노총 압수수색…前수석부위원장 금품 의혹 2 Beer Inside 23/03/16 1908 0
33534 방송/연예조진웅 "'조선 4번 타자' 이대호, 은퇴했지만 롯데 정신적 지주…올해 우승" 4 Darwin4078 23/02/23 1908 0
9215 사회헤어진 여자친구 직장 찾아가 손도끼 휘두른 20대 7 tannenbaum 18/04/09 1908 0
3072 경제비정규직 떠도는 2030 "부모세대 같은 돌파구가 없어요" 알겠슘돠 17/05/16 1909 0
9984 사회금융위 "삼성증권 유령주식 매도 직원들, 시세조종·부정거래 없었다" 1 이울 18/05/08 1909 0
38400 사회"해외여행 취소해야 할 판"…휴가철 앞두고 '초비상' 29 하우두유두 24/07/15 1909 0
1793 사회'박정희의 日충성맹세 혈서 조작' 주장 강용석, 최종 패소 확정 1 tannenbaum 17/01/31 1909 0
33281 사회탄두중량 9톤...'괴물 미사일' 현무 조만간 시험발사 9 그저그런 23/02/02 1909 0
4610 정치사드 보복으로 죽어가는 사람들 2 달비 17/08/17 1909 0
37892 정치尹 "이 대표 도움 절실" 李 "무한 책임감 느껴"... 그들은 서로가 필요했다[영수회담 막전막후] 14 매뉴물있뉴 24/05/07 1909 0
34054 정치당정, 전기·가스 요금 인상 잠정 보류…"여론 수렴 후 결정" 5 퓨질리어 23/03/31 190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