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한 번 써보자면 여왕이라는 구체적인 상을 그렸을 것 같지 않고요.
자기 아버지 시절 청와대에서 살던 모습에서 성장이 멈춰버리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때문에 공주처럼 떠받들어지되 책임의식을 가질 필요는 없는 그런 모습만을 그렸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근데 아무튼 청와대 입성을 해버리니 인생의 목표가 달성되어서 어렸을 적 모습대로 생활하려고 했던 것 아닐까요.
자유당은 박근혜 같은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한 것 하나만으로도 존재 가치가 없습니다.
능력도 없는 주제에 국민 세금 처묵처묵하는 것도 모자라 국가 전체를 거덜내고 있으니 빨리 도려내야죠.
몽땅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뻔뻔하게 얼굴 쳐 들고 할말 못할말 다 하는거 보면 부아가 치밀어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