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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8/04 09:21:07
Name   nonviolent11
Subject   병사들도 당당한 한 명의 시민입니다


국방개혁 2.0이 만드는 작지만 큰 변화. 바로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과 평일 외출입니다. 많은 제도, 복무여건 변화에도 불구하고 많은 병사들이 군 복무중 사회와의 단절감을 느껴왔습니다.


병사들도 당당한 한 명의 시민입니다. 군 복무중에도 개인의 당연한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 장병 모두가 열심히 임무수행을 하고나면 자유롭게 개인시간 사용을 보장받고 재충전하여 또 다시 임무에 나설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첫걸음으로 병사들의 개인 휴대전화 사용과 평일 외출이 가능해집니다.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추가적인 제도적 장치들이 마련되면 전군으로 확대 시행될 것입니다. 국방개혁 2.0이 만드는 변화. 기대되지 않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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