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0817082624374?rcmd=rn

통계청 가서 자료를 확인할수 있었는데요,
기사에서 볼 수 있듯 제조업 쪽에서 일자리가 많이 줄었던 여파가 여전하지 싶네요.

정규직은 늘었는데 그보다 더 일용직, 임시직 일자리가 줄었더라구요.

전체 경제활동 인구는 9만 명 정도 늘었는데
취업자는 만 명 정도밖에 못 끌어올렸고.

보건업 14만 9천 정보통신업 6만 8천, 금융업 6만 7천, 공공서비스 6만 6천 증가한 반면
제조업 12만 7천, 시설 관리업 10만 천, 교육 7만 8천명 줄었고

자영업자의 경우
종업원 있는 자영은 7만 2천 증가, 종업원 없는 자영은 10만 2천 감소. 무급가족종사자 5천명 감소.

일차적으로 추론해보면 경제력이 약한 사람들이 좀 더 힘든 계절을 보내고 있지 않나 싶네요.

흥미로운 점으로는 건설업은 오히려 고용이 늘었다는 게 있네요.